로맨틱한 스토리와 그것을 너무나도 잘 반영한 음악, 그리고 그 스토리와 음악을 너무나도 잘 표현해주는 배우들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까지~배우분들 관객들과의 호흡도 너무 좋고 정말정말 친절하셔요ㅎㅎ 실력은 더 말할 것도 없고요 ㅎㅎ 이번 시즌 끝나기 전 얼른 볼 뮤지컬~!!

자격없는 연출가와 음향 감독의 환장의 콜라보. 왜 빈자리가 많은지는 스스로 돌아보길

즐겁고, 평온하고, 감정이 느껴지는 편안한 음악회 같았어요 노래도 엄청 잘 하시고, 여배우님은 마지막에 눈물 흘리시고. 연휴에 평온해지는 좋은 공연 이었습니나. 처음에 무대에 올라가서 시작전 공연하는지 몰라서 못 올라가서 본게 아쉽네요.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각자의 삶 가운데 할 수 있는 선택은 거의 정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길을 벗어나 다른 선택을 하는 건 너무나도 큰 도전이자 위험이겠지요. 그럼에도 우리는 사랑하며 살아갑니다. 그 삶이 아플지라도. +영어 버전의 넘버와 한글 버전의 넘버를 모두 알고 가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OP 1열 중앙에서 봤는데도 초반부에는 마이크가 거의 사용되지 않는 느낌이라 가사가 조금 씹혀요. 다만 노래와 극에 대한 내용을 전혀 모르고 봤을 때 다가오는 느낌과 요동치는 감정이 참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서 가사를 잘 숙지하고 보려고 다시 예매했어요. > 한 번만 보실 분들은 가사를 잘 숙지하시기를 > 극이 좋다면 재관람하실 의향이 있으실 분들은 아무것도 찾아보지 않고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앞 열 중앙에서 살짝 오른쪽에 계시면 이반카랑랑랑랑랑랑랑랑 커튼콜 때 끝내주는 눈 맞춤+인사를 할 수 있어요. 이반카 너무 귀여워요.. 하트 날릴 때마다 이모가 돈 많이 벌어올 게 하고 외칠 뻔한 걸 겨우겨우 참느라 힘들었습니다. 전진하실수록 연주와 노래가 정말 날것으로 들릴 거예요! 가능한 전진+중앙으로 추천드려요. 다만 후진하시면 무대 넓게 쓰는 장면(다 같이 Gold 연주하실 때같이..)을 보시기 좋을듯합니다. 소리와 표현을 중요시하는 분들은 전진을, 조금 안 들리거나 멀어도 괜찮으니 무대 전체를 보고 싶으시다면 후진을 추천드립니다 :)

배우들이 직접 연주하며 노래하며 연기하는 등 놓치기 아까운 특별함으로 가득한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