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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데뷔 22주년, 배우 류정한의 근황 “프로듀서 모드 풀가동 중”

작성일2019.03.26 조회수9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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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캐릭터로 무대에 서는 배우들이 작품을 하지 않을 때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이런 궁금증을 안고 22년간 무대에 서며 관객들을 만나온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류정한에게 메일을 띄웠다. 류정한은 지난해 뮤지컬 '닥터 지바고'와 '프랑슈타인'에 출연했고 이후 작품 계획이 전해지지 않아 그의 소식이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는 '프랑켄슈타인' 서울 공연 폐막(2018년 8월)후 지난 연말까지 대구, 김해, 부산 등에서 '프랑켄슈타인' 지방 공연을 이어갔다. 2018년 하반기를 빅터 프랑켄슈타인으로 보낸 셈이다. "현재 새 작품을 준비 중"이라는 류정한이 플레이디비에 단독으로 근황을 전했다.
 
류정한은 “지난 연말까지 무대에서 섰던 ‘프랑켄슈타인’을 잘 마무리하고 이제 ‘프로듀서 모드’로 풀가동 중이다”며 인사를 전했다.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그는 “ 2017년 여름에 초연을 올렸던 뮤지컬 ‘시라노’가 오는 8월에 다시 돌아온다. 초연 당시 관객 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또 많은 분이 재연을 기다려주신 만큼 더욱 완성도 있는 ‘시라노’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뮤지컬 ‘시라노’는 에드몽 로스탕의 희곡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가 원작으로, 가수이자 시인, 작사가인 레슬리브리커스가 대본과 가사를 썼으며,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곡을 입혀 탄생했다. 류정한은 2017년 이 작품에서 프로듀서로 데뷔했으며, 주인공 시라노로 무대에도 올랐다.
 



2017년 뮤지컬 ‘시라노’ 제작발표회에서 류정한은 “‘시라노’는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진짜 희생과 정의가 무엇인지 이야기하는 뮤지컬이다. 작품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에 매료되어 제작을 결심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시라노’는 뛰어난 문학적 재능을 지녔으나 못생긴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지닌 시라노와 록산, 크리스티앙 세 남녀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그에게 프로듀서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안겨줬던 '시라노'에 대해 “이 작품은 저의 프로듀서 데뷔작이기에 의미가 깊은 작품이고,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작품이다. 음악은 물론 시라노를 비롯한 모든 캐릭터들이 사랑스럽다. 초연 무대를 준비했을 때 만큼이나, 아니 그 이상으로 많이 고민하고 있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합류하는 국내 창작진들과도 호흡을 맞추며 열띤 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나누고 있다. 최근에는 ‘시라노’에 함께할 배우들을 찾는 오디션을 마쳤다"고 본격적으로 작품 준비에 돌입하고 있음을 알렸다.
 
뮤지컬 ‘시라노’는 공연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8월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
사진: CJ E&M, 쇼온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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