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용재 오닐·유키 구라모토 협업
대표곡 '로망스' '러브송' 외 10곡

스페셜 앨범 ‘로맨티스트’를 발매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왼쪽)과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사진=크레디아).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유키 구라모토의 대표곡을 연주한 스페셜 앨범 ‘로맨티스트’가 6일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감성과 사랑을 노래하는 행복한 음악으로 채워졌다. 유키 구라모토의 대표곡 ‘로망스’를 비롯해 설레임이 느껴지는 ’러브송’, 한국에 처음 선보이는 ‘투 위드 더 세임 소울’ 등 총 10곡을 리처드 용재 오닐의 음색으로 선보인다. 스페셜 트렉으로 ‘아리랑’도 수록했다.

유키 구라모토는 용재 오닐의 비올라 음색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음악 10곡을 선곡, 이를 다시 편곡하고 레코딩 연주까지 참여했다. 또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수석 플루티스트 박지은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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