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 렘 역으로 새로운 변신
8월 15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극장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배우 박혜나가 열연하고 있다(사진=씨제스컬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뮤지컬 ‘데스노트’의 사신 렘 역으로 또 한번 새로운 변신에 나선 뮤지컬 배우 박혜나가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고 있는 박혜나는 원작 만화 속 렘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이며 관객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공연을 본 후 관객들은 “렘에게 훅 빠져들었다”, “박혜나의 표정연기와 디테일이 너무 좋다”, “보이스가 너무 멋있다. 끝내주는 가창력”이라며 호평과 갈채를 보냈다.

박혜나는 뮤지컬 ‘위키드’에서 불의에 맞서는 초록마녀 엘파바, ‘셜록홈즈’에서 중성적인 매력의 여자 왓슨, ‘드림걸즈’에서 흑인 R&B 여성 그룹의 리드싱어 에피 역 등을 맡아 매 작품마다 자유자재로 변신했다. ‘데스노트’의 연출 쿠리야마 타미야는 박혜나에 대해 “부드러운 온화함을 가지고 있는 배우이다. 독자적인 매력이 흘러 넘친다”며 “한없이 투명한 느낌으로 천천히 역할에 다가가는 사람이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여러 가지를 함께 해보고 싶다”고 극찬했다.

한편 ‘데스노트’는 8월 15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