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예술가 일자리 프로젝트
선배예술가와의 잡썰(Job;說)
직업과 현장 공유의 자리 마련
2일 석관동 영상원 L114호실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는 오는 2일 오후 7시 서울 석관동 캠퍼스 영상원 L114호에서 예술전공 및 졸업생,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선배예술가와의 만남 ‘잡;썰(Job;說)’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 청년예술가 일자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9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다. 한예종 학교 신문사 학생의 협조로 지난 10월과 11월 인터뷰 기사를 통해 미리 만나 본 선배예술가 2명을 실제로 초청해 예술분야에서의 현장 경험과 직업,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강연에는 ‘예술을 예술적으로 교육한다’란 모토 아래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활용해 학교와 기업 등에 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21그램’의 이성래 대표와 ‘돈키호테’ ‘연변엄마’ 등 연극배우로 활동하면서 2007년 ‘남편을 빌려드립니다’로 부산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 당선돼 현재 연출가 겸 극작가로 활동 중인 극단 고래의 이해성 대표가 연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예술분야의 현재 직업과 전망’을 주제로 예술전공생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해 줄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개별로 예술분야 진출과 진로설계에 도움을 얻고자 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강연자 2명 이외의 인터뷰 기사에서 만나 본 이정훈 씨(살롱15 개인 미술작업)와 조준용 대표(사회적기업 씨네에그)를 만날 수 있다. 추후 모집한다.

선배예술가와의 만남 ‘잡;썰(Job;說)’은 예술전공 졸업(예정)자나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당일까지 전자우편(jobara@karts.ac.kr)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02-746-9821.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신문 PDF바로보기’
▶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 모바일 투자정보 ‘투자플러스’
▶ 실시간 뉴스와 속보 ‘모바일 뉴스 앱’ | 모바일 주식 매매 ‘MP트래블러Ⅱ’
▶ 전문가를 위한 국내 최상의 금융정보단말기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3.0’ | ‘이데일리 본드웹 2.0’
▶ 증권전문가방송 ‘이데일리 ON’ 1666-2200 | ‘ON스탁론’ 1599-2203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