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미제라블 콘서트 주연배우 확정

 
8월에 열리는 [레미제라블 인 콘서트, Les Miserables in Concert]의 주연 배우들이 확정되었다.

런던과 브로드웨이에서 동일 역인 장발장을 연기했던 제이 마크 맥베이(J. Mark Mcvey)가 동일한 역인 장발장으로 출연하고, 자베르 역은 [키스미 케이트]로 토니상을 수상한 브라이언 미첼(Brian Mitchell)이, 에포닌 역은 [스프링어웨이크닝]에 출연했던 레아 미첼(Lea Michele)이 맡게 된다.



■ 케리 엘리스, 런던에 이어 브로드웨이의 엘파바로 연이어 출연

 
런던의 스타 케리 엘리스(Kerry Ellis)가 [위키드, Wicked] 브로드웨이 프러덕션의 다음시즌 엘파바(Elphaba)로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아폴로 빅토리아 씨어터 (Apollo Victoria Theatre)에서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위키드] 런던 프러덕션 에서의 케리의 마지막 공연은 6월7일로 예정되어 있다.
하지만 1년 뒤 영국프러덕션에 재 합류 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 선데이 인더 파크 위드 조지, 재연장 결정

라운드어바웃 씨어터 컴퍼니는 브로드웨이에서 리바이벌 공연중인 [선데이 인 더 파크 위드 조지, Sunday in the Park with George]의 두번째 연장공연 결정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샘 번스트록의 프러덕션으로 다니엘 에반스(Daniel Evans)와 제나 러셀(Jenna Russell)이 출연하여 호연을 펼치고 있어, 평론가들로부터 격찬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공연은 2월 21일 시작 되었고 , 2008년의 토니상 마지막 날인 6월 15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선데이 인더 파크 위드 조지]는 조지 쇠라의 그림인 ‘ 그랑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A Sunday Afternoon on the Island of La Grande Jatte)’가 모티브가 되어 만들어졌으며, 예술의 한 장르가 또 다른 예술을 창조하는 계기가 되었던 뮤지컬로 평가 되어진다.


■ 스티븐 킹(Stephen King) 뮤지컬 제작에 참여

 스릴러 작가 스티븐킹 과 로커 존 멜렌 캠프(Mellen Camp)가 새로운 스릴러 뮤지컬인 [고스트 브라더스 오브 다크랜드 컨트리 , Ghost Brothers of Darkland Country]의 제작을 맡았다. 이 뮤지컬은 2009년 봄에 초연될 예정이다.

예술감독인 수잔 부스(Susan V, Booth)는 “ 존의 뮤지컬 스타일과 스티븐의 고딕(gothic) 스타일. 이 두 장점은 나로 하여금 이 프로젝트를 거부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라고 언급했다.
이 공연은 1957년 미시시피의 가상의 호수 벨르 레브(Belle Reve)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전설로 이어져온 형제와 어린 소녀의 죽음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 된다. 맬런 켐프는 어렸을 때 들었던 ‘잭 앤 다이앤(Jack and Diane)’ 과 ‘허트 소우 굿(Hurt So Good)’ 의 이야기로 이 공연의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스티븐 킹을 만나 공연의 제작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한다. 이 공연은 [굿 바디], [헤드윅]의 피터 애쉬킨(Peter Askin)이 연출할 예정이다.


* 정리 : 신정화 (인터파크ENT)
* 기사 및 사진 출처 : www.playbill.com
                             www.broadw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