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았다.. |
ai*** |
2017.05.13 |
35 |
장발장 그 뒤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영화나 책으로 수도없이많이 봤을만큼 레미제라블의 굉장한 팬인 입장에서 볼때 이 뮤지컬은 레미제라블의 감동과 가슴벅참을 전달을 못했던것 같습니다. 음질이 심하게 떨어져서 대사 전달이 잘 안됬습니다 만약 이 이야기를 처음 접한 사람은 이해를 잘 못할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할정도로 이야기 전개가 매끄럽지 않았던 점도 아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늘 판틴의 연기는 감히 최고라고 말할수있을정도로 정말 좋았습니다. 배우님의 목소리와 연기가 마음을 울렸던 점에서 큰 박수를 보내고싶습니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기획도 잘되있고 지루하지 않고 틈틈히 각색한 느낌이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았으면 합니다. 무대효과도 완전 짱이였구요~~~
스피커가 좌우에도 있으나 전면에서만 소리가 나고 음질이 떨어집니다...뮤자컬인데 소리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원작이 너무 좋음에도 불구하고 흡입력이 떨어져 사람들이 힘들어하더군요... 중간에 나왔습니다.
빅토로 위고의 대 서사시.
다양한 비슷비슷한 연극이나 공연을 보았습니만
이번에 성대 새천년홀에서 본 작품은 정말 실감나는 명장면과 관객들에게 쏙쏙 들어오는 공감대
인간의 본성과 욕망. 인간 심성의 본성을 잘 표현해서 전해준 감동의 작품이었어요
가장 천한곳에서 태어난 주인공들. 한사람은 자신만이 정의에 사도라 생각하고 살아가지만
한 사람은 주변의 따뜻한 온정으로 다시금 새롭게 태어나서 자신의 삶과 주위에 모든 가난하고 힘겨운 사람들을 챙겨주는 장발장의 선한 모습에서.. 가슴속에 뭉클하게 전해져 왔어요.
무대에 등장하는 댜앙한 무대소품과 실제마차. 쇠사슬과 긴 속박의 밧줄과 도망가고 쫓아가는 무대활용을 관객석 가운데까지 활용해서 더욱더 도망자와 쫓는자의 실감도 공감이 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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