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엄마와 딸의 이야기인줄 알고 갔는데...
여느 집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가족들을 소재로 풀어나가 거부감없이 관람했어요...
공연 막바지엔 저뿐만 아니라.. 주변분들도 눈물을 주르륵...^^;;
(특히 돌아가신 할머니와 달이의 대화 장면에서 할머니가 하신 모든 말들이... 고향에 계신 저희 부모님께서 하셨던 말들과 오버랩되어서 더 슬펐어요...)
함께 갔던 친구가 덕분에 좋은 관람했다며 고마워하네요...
기회가 된다면 연말에 가족들과 함께봐도 참 좋을것 같아요...
전 추천합니다!!!
처음엔 포스터만 보고는 여고생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가족이야기이네요
배우님들의 연기에 즐거움과 눈물 찔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연극 스토리상 아니면 실제 모습이었기도 했겠지만 너무 남자들이 가정소홀, 바람, 무능력자로 나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최정화 배우님의 연기에는 엄지척입니다~~~
재관람할 정도로 재미있게 보있습니다.
어느 집에나 있을 법한 이야기지만 배우분들의 연기, 각본 때문에 몰입하면서 봤던거 같습니다.
볼 때마다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카페 초대로 궁금햇던 연극 지금도 가슴 설랜다를 보고 왓네요
음악과 연극의 조화라는게 궁금하기도 햇고 가족에게 보내는 매세자라는게 기대됫는데
정말 공연시작은 극중 마리역으로 나오는 배우의 노래로 시작하는데
이공연은 어찌보면 만이봐왓던 그런 줄거리지만 진행방식이나 항상 들어도 조은 대사들이기에
정말 만은 공감을 갖게되는것 같아요
특히 엄마와 딸인 달리가 나누는 대사중에 나오는 대사인
지금도 딸을 맨처음 낳앗을때처럼 가슴이 설랜다는 대사는
정말 가족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보여주기에 감슴으로 느낄수 잇는 대사네요
달리역의 이세영배우는 연극 짬뽕에서 보앗는데 이번에보니 정말 여고생처럼 느껴질정도로 동안이네요
세상에서 가족만큼 따듯한 단어가 없다는것을 새삼 느끼게되는 공연이네요
이공연 보여주신 컬쳐블룸 운영진 분들깨 감사드려요
아이들과 맘들이랑 함께 간만에 문화공연관람했네요. 애들이 초딩이라 살짝어려울수도 있었는데 후반부에 할머니,할아버지얘기가 나오니 이해하는듯하네요. 가족의 얘기라 공감도 되고 맘들에게 좋은 추억의 한페이지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배우분들의 맛깔진 사투리도 좋았고 노래도 듣기 편했습니다, 좋은공연해주신배우 스태프님들 큰울림주셔서 감사합니다.(가끔 눈물샘자극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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