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그룹이 데뷔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난과 역경이 있는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아이돌 출신 배우님들이 여럿있어 더더욱 와닿는 내용과 노래.군무가 많이 인상깊었습니다. 대표님 역할하신 세 배우님들 모두 카리스마.노래 정말 대박이였고 멀티맨 역할의 두 배우님 정말 없어서는 안되는 감초였습니다. 담주면 막공인데 막공까지 화이팅하세요~!!

재밌었어요.

요즘 열풍하고있는 K-POP과 뮤지컬을 합쳐서 만들어진 작품. 평소에 음악에도 관심이 많던 나이기에 이번 작품 너무나 기대 만땅이었다! ? 극중에서의 지오, 찬, 제이, 진. 이 네 명의 연습생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 하지만 여러 번의 데뷔 기회를 계속 놓치게 되고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 ? 보는내내 이들의 칼군무와 노래 실력에 정말 아무나 연기하는게 아니구나 했다. 전혀 손색없는 실력과 관중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개개인의 매력에 더욱 집중하고 볼 수 있었던 공연. ? 뭐 하나 빠지지않는 이들이 이루고 싶은 꿈 바로 데뷔! 하지만 투자자는 메인보컬의 부재를 지적하며 최종 투자를 꺼리고 있다. ? 이에 소속사 대표 세희는 예전에 떠나간 훈이를 찾아나서게 된다. ? 우여곡절 끝에 메인보컬 훈이는 다시 팀에 합류하게 되지만 그간의 공백을 채우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 거기에 맴버들간의 갈등도 폭발하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투자자는 투자를 철회하겠다고 선언한다. 과연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 나는 이 공연을 보고 좋은 에너지를받고 돌아왔다. 아직 공연중이니 직접 보는것을 추천한다. ?

다들 완전히 잘생겼고 멋지네요. 주제가 아이돌이라서 확실히 아이돌 느낌이었습니다. 공연에서 보니 스타일도 다양하고 옷도 화려했습니다. 딱 말 그대로 아이돌들이 나와서 연기를 하고 노래와 춤을 추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아이돌 공연을 보았습니다. ㅎㅎ

??훈- 보이그룹 아우라의 메인보컬 #송재호 #송재호배우 그럴리 없어.난 누구보다 절박하니까... 한번 아우라를 떠났기에 다시돌아왔을때 팀원들이 마찰이 생길때 절박함을 이야기한다. ? 잘생긴 보컬, 목소리도 좋고 어설픈 춤 연습 모습이었지만 끝에 하나가 되는 모습에서 박수를 보낸다. 다 같이 무대의상으로 갈아입은 모습을 보면서 진짜 아이돌의 모습들이 보였다. 아이돌만 바라보고온 이들이 그것을 포기했을때 삶이 무일것같다. 어떻게 잘 이겨내는 것은 본인 몫이다. 그 이겨냄으로 다시 돌아온 아이돌의 세계 멋지게 펼쳐지길 응원한다. ? ??지오 - 보이그룹 아우라의 리더 #서우연 #서우연배우 너 때문이야. 니가 예전에 팀을 탈퇴해서 시각운 잡아먹지 않았다면 우린 벌써 데뷔했어. 훈이 떠났다 다시 왔을때 원망을 많이 하면서 말한 이야기 ? 리더로서 얼마나 마음이 무거웠을지 이해가 간다. 이끌어간다는 것은 참 힘든듯해다. 자신의 한계에 부딛혔을때 그것을 잘 이겨내고 팀을 이끌어가는 것은 멋진듯하다. 다른 곳으로 갈수도 있었지만 의리가 무엇일까? 끝내는 하나가 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 ??찬 - 보이그룹 아우라의 래퍼 #김예준 #김예준배우 이제 가요계는 진정한 래퍼들이 정복하고 있다는 이야기... 듬직한 찬은 래퍼로서 훌륭하다. 개구진듯한 모습들이 좋았다. 이들과 어우러짐도 너무나 멋진 래퍼다 ? ??제이 - 보이그룹 아우라의 메인댄서 #조다원 #조다원배우 완전헬이야.. 내 패션 좀 봐.. 맨날 같은 트레이닝 복에... 의상에 연연하는 메인댄서 옷을 사주고 싶게 만드는 매력덩어리 인듯하다. 화려한 의상은 더 멋짐을 보이는거 맞는듯하다. ? ??진 - 보이그룹 아우라 의 프로듀서 겸 서브보컬 #최창욱 #최창욱배우 무지, 그리고 개매너, 매너가 없다는 뜻.. 서브보컬과 유튜브, 곡도 쓰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막내의 역할이 참 잘 어울렸다. 같이 할수 있는 더욱 노력하고 이끌어 나가는 모습을 보니 멋졌다. ? ??윤세희 - 보이그룹 아우라 이 소속된 기획사 대표 #유주원 #유주원배우 오늘 무대에서 쓰러진다 생각하고!! 기립근... 기립근!!!! 와우 섹쉬하고 멋진 배우다. 춤과 노래를 잘추고 잘 불렀다. 이끌어 나간다는거 힘든일인대 그것을 잘 이겨냈고 팀원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에 가득했다. ? ??멀티맨 #권세봉 #권세봉배우 역시 멀티맨의 힘은 다양하다. 멀티맨들이 있기에 이 뮤지컬은 재미까지 가지고 있는듯하다. 다양한 역할의 변화에 박수를 보낸다. 공연이 시작하면서 열심히 활동하는 배우들 SH아트홀 앞줄은 무대와 가깝지만 목은 많이 아픈듯하다. 계속 올려다보니 그런듯하다. 중간열에서 관람이 좋은듯하다. 관객과 하나로 청소하며 공던지는 모습이 흥미로웠다. 아우라 멤버들 하나로 모아놓고 의상도 멋지게 하니 진짜 아이돌같았다. 크게 치고 올라가는 가창력의 가수보다는 잔잔했던듯하다. 넘버가 그래서 그랬을듯하지만 애절하게 고음의 노래가 없어서 조금은 아쉬웠다. 그래도 젊은 배우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코로나19로 관객이 줄어드는게 많이 아쉽다. 특히 이 뮤지컬은 학생들이 많이 볼 공연이라서 더욱 아쉽다. 빨리 코로나19가 사라져서 소리지르면 감상할날을 꿈꿔본다. [이 글은 공연사로부터 초대권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