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밴드 때 재발견한 밴드입니다, 악퉁! 웬만한 국내 4,5인조 네임드 밴드들 보다 훨씬 사운드 빵빵 하고
다들 실력이 좋아서 정말 3시간 정도가 어찌가는지도 모른채 봤어요.
개인적으로 어쿠스틱 밴드음악은 그닥 즐기는 편은 아닌데 누가 추천해 줘서 다녀왔습니다. 전체적으로 편한 사운드에 상체를 흔들흔들할수 있는 정도의 음악이었고 기본적인 합이 굉장히 잘 맞는 밴드여서 놀랐습니다. 멤버들이 다들 밝고 활달하더라구요. 탑밴드에서 볼때는 조용조용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ㅋㅋㅋ 그리고 게스트로 나와준 몽니 신의형이랑 피컴 전지한형도 반가웠구요.
공연전부터 컨디션이 안좋아서,,감기 약먹고 올라간 서울,,,비까지 내렸지만,,,
3시간 가까이..스텐딩 콘서트,,안지루 하고,,노래듣는데..감동까지.즐거움과,,ㅎㅎ;;
공연자주 해주면 감사하겠어요,,정말 강력추천..^.^ 공연에 씨디까지..받았어요,^^
역시 악퉁이예요~!!!
너무 멋있고 재밌는 공연이였어요!!!
또 가고싶은 공연이예요~!!ㅋㅋ
역시 악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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