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이라 걱정많이했는데 재밌었다능~~><

2012년 2월에 국내팀의 캣츠로 처음 이 뮤지컬을 보았고, 그 때 정말 좋아서 세번이나 봤어요. 이번에 2년만에 다시 캣츠를 본다는 생각에 설렘을 가득 안고 2년 전 캣츠를 처음 만났던 그 공연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역시! 캣츠는 캣츠더군요^^. 언제 갔는지 모르게 1부가 훅 끝나고 2부는 그보다 더 빨리 지나가는 아쉬운 기분이 들 정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행복했습니다^^. 이번 내한팀 배우분들 진짜 좋았어요. 내용도 없고 지루해서 돈 아까웠다 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저 마음을 열고 고양이들의 몸짓과 노랫소리에 눈과 귀를 기울이고 집중하고 즐기기만 한다면 캣츠의 매력에 풍덩 빠질 수 있어요~! 음악도 좋고 배우들의 몸짓이 정말 멋진 동화같은 뮤지컬입니다^^. 앞으로 열번은 더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캣츠! ㅎㅎ 보다 많은 분들이 캣츠를 관람하시고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네요^^.

기대하고 갔었는데 기대 이상이었네요 2층 구석까지 고양이들이 올라와 깜짝 놀랐다는~~

기대이상의 무대였어요 첫뮤지컬부터 4대뮤지컬중 하나인 캣츠를 봐서 정말 행복하네요ㅎㅎ

내한공연이라서 엄청 기대하고 갔는데 ㅠㅠㅠㅠ
완전 엄청 감동 ...
원래 뮤지컬 홀이 아니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무대장치는 그닥 없었지만
무대장치는 눈에 안보일만큼 배우들의 연기가 ㅠㅠㅠㅠㅠㅠ
꼭 한번 다시 보고 싶은 공연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