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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홉, 여자를 읽다

	연극 > 리미티드런 연극
	2015/01/09 ~ 2015/06/07
	국립정동극장 세실
	윤성원, 장재권, 문현영, 이재영, 노혜란, 박정림, 임한창...
	만 15세이상
	90분

: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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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체홉, 여자를 읽다_파우치 속의 욕망> 2015년 3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안톤 체홉의 에로티시즘 미발표 단편을 극화한 연극<체홉, 여자를 읽다(부제: 파우치 속의 욕망)>이 정동 세실극장 무대에 오른다. 연극 <체홉, 여자를 읽다>의 부제는 <파우치 속의 욕망>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다니는 필수품인 파우치. 항상 몸에 소지하고 다니는 물건 안에 들어있는 욕망이란 어떤 것일까. 핸드백처럼 겉으로 드러낼 수 없는, 그 안에 넣을 수밖에 없는 파우치 안의 욕망은 드러낼 수 없는 비밀스러운 욕심이다. 연극 <체홉, 여자를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