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을 보면서
저희 지나간 과거도 추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부모님도. 친구분들도 너무너무 즐거우셨다고 하셨구요~

저의 20대 아름다웠던 추억.
저도 용생이처럼 기타는 아니지만 다른것에 매료되어 그쪽일을 시작한적이 있었었죠...
지금 돌이켜 보면 배고프면서도, 가진것 하나도 없었던 20대 초반..
꿈을위해 달려나갔던 그 시절이 참으로 그리워 졌습니다^^

오랫만에 대학로가 아니라 부평에서 좋은작품을 만나게 되어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행복합니다.
앞으로 부평아트센터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자주 접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 작품은.... 제목만으로 구미가 당기는 작품은 아니지만 작품성은 대박!
부평에 한정되어 있다고.. 부평에서만 공연할 것이 아니라. 대학로까지 진출했음 좋겠네요.
왜 문광부에서 지원을 하는지.. 그 이유를 알것같아요.


다만. 조금 아쉬운 면을 찾자면...
주인공 용생이가 미군부대에서 기타의 꿈을 가지게 되는데.. 그 부분이 조금더 길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한번 본 연주에 매료되어 꿈을 이루어 나간다... 물론 과거 아버지가 기타리스트였다 하지만...
용생이가 꿈을 찾기위한 과정도 조금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부 끝나고 커튼골 ~
마치 콘서트 무대처럼 모든 배우들이 나와 고난도의 리프트까지 ~~!
이 공연이 왜 하루에 한번밖에 안할까 생각했었는데.. 막판 커튼골을 보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배우들의 100% 가 아닌 200% 이상으로 채워진 신나는 커튼콜 이었습니다.
막.. 저도 즐겁게 흔들며 .. 그렇게 공연을 마무리했습니다.

즐거운 공연을 기획하고.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회사에서 연말 송년회로 관람하게되었습니다
배우들의 열연이 멋졌습니다. 연출이 조금 루즈해서 초반-중반이 지루함감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동료들과 같이 관람한 공연이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댄스씬은 너무 즐겁고 재밌어서 좋았습니다.

멀리서 찾아간 보람이 있을만큼 신나는 공연 이었습니다.
무대도 밴드연주도 배우님들도 모두모두 멋있었어요~~

멀리서 찾아간 보람이 있을만큼 신나는 공연 이었습니다.
무대도 밴드연주도 배우님들도 모두모두 멋있었어요~~

너무 감동적인 공연이었습니다.
배우들도 너무 연기잘하고, 음악도 너무 좋네요.
관객들도 많고, 다들 감동받고 가는 분위기여서
깜짝놀랐습니다. 좋은공연 잘 보고 갑니다.
내년에 또하면 꼭 보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