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전환이 일어나는 유쾌한 순간! 영화 속 영웅 슈퍼맨처럼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한한 꿈을 가진 소년의 이야기. 휠체어를 타는 동규가 새 친구를 만나 겪는 일들은 우리 마음의 벽을 허물고 통쾌한 웃음을 선사합니다. 라이브 밴드의 연주가 함께하는 생생한 무대 학전의 공연이 항상 그러했듯 이번 공연에서도 라이브 연주자가 직접 무대에서 음악을 연주하며 공연의 생생함을 더합니다. 공연 속 음악과 노래의 서정적인 선율은 웃음과 감동을 자아냅니다. 큰 웃음과 깊은 울림이 있는 무대, <슈퍼맨처럼!>을 만나보세요.

슈퍼맨보다 건강하고 밝은 아이들의 이야기 교통사고에 의한 척수손상으로 하반신이 마비된 동규는 휠체어와 보조기구의 도움을 받아야 이동할 수 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은 휠체어 때문에 동규를 바보로 여기지만, 동규는 신체적으로 불편할 뿐 동생 은영이와 잘 노는 평범하고 밝은 아이이다. 이사한 집 근처 공터에서 승원이를 만나고, 동규의 장애에 대한 승원이의 오해가 풀리며 셋은 친구가 된다.
승원이는 동규가 쓰는 보조기구들을 직접 체험해보며 동규의 어려움을 조금씩 이해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