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이라 그런지 색다른 무대가 준비되어있었다
연출도 보기힘들기도 했지만 좋았다
블랙박스라는 특별한 공연장
바로 눈앞에서 배우들이 공연을 한다.
마치 나도 그 자리에 같이 끼여 이야기를 듣고 있는 느낌이었다.
나도 한 마디 거들어야할 것 같은.
배우들이 열연하며 튀기는 침까지 다 보일 정도로 바로 눈앞의 공연.
몰입도가 아주 좋았다.
신선한 시도인 것 같다.
그리고 초반 약간 지루함이 느껴졌으나, 뒤로 갈수록 흰개미, 페어리, 목사, 숨겨진 비밀 등의 잘 짜여진 각본에 대한 신뢰가 확 높아졌다.
창작극 (사막 속의 흰개미)창작극 (사막 속의 흰개미)창작극 (사막 속의 흰개미)창작극 (사막 속의 흰개미)창작극 (사막 속의 흰개미)창작극 (사막 속의 흰개미)창작극 (사막 속의 흰개미)창작극 (사막 속의 흰개미)창작극 (사막 속의 흰개미)
좋았어요
처음으로 공연을 예약했는데 아무것도 안보고 대뜸 제목만 보고 첫 공연인 사막속의 흰개미를 예매, 관람했다
배우들 연기에 보는 내내 몰입하여 90분이 어떻게 지나가는줄도 모를정도로 시간이 빠르게 흘러갔다
페어리써클, 흰개미, 그리고 교회와 세습
침묵하는자, 진행하는자 그리고 책임지는자... 곪은상처는 덮어도 그뿐일뿐 치유되지 않는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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