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0일까지 관람이라 너무 아쉬워요~
감동적인 공연이었습니다. 종교적인 성향이 조금 강한 뮤지컬이지만 그래도 좋았네요~
뮤지컬 평양마리아 뒤늦게 알고 봤는데 넘 감동적이고 재미었어요
주변에 사람들에게 보라고 권유했는데.. 날짜가 얼마 안남았네요ㅠㅠ
대중성은 좀 적을지 몰라도 잘 짜여진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 재미와 감동도 있었습니다. 종교인들이 보면 더 와닿는 부분이 많을 수 있습니다. 소프트한 뮤지컬을 많이 보시는 분들보다는 분단의 아픔을 아는 일반인들에게 더욱 어필할것 같습니다. 영화로 만들어져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북한의 실상을 알고 싶은 분들께 추천!
평소 보고싶었던 정성산 감독님의 작품을 어제 드디어 봤습니다.
무엇보다 평양마리아를 통해 아직도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우리의 형제들의 이야기 라는 것이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시간내내 정리화의 역할을 열정적으로 열연한 신효선 님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여러배우님들도 고생 많으셨고 스토리를 구성한 감독님 감사합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전체 스토리 전개에서 할머니의 등장과 중국에서 만난 여자분의 만남 그리고 기독교신앙을 받아드리게 된 배경 등의 전개는 약간 아쉬움이 있습니다.
다음에도 정감독님의 좋은 공연을 보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북한의 인권을 말씀하고자 하신겁니까??
남조선 섹시 코드를 어필하고자 하신겁니까??
개그콘서트의 코믹을 말씀하고자 하신겁니까???
같이 관람하고온 친구가 공연이 끝나고 예기하더군요. 크리스찬도 일반인도 두루두루
볼수있게한 공연인것같아 .라구요...
그럴수도있겠죠 하지만 전 그와 상반된 입장입니다.
일반이에게도 크리스찬에게도 부족한 양쪽의 어느 입장에서 봤을때도
관객의 욕구를 충족 시키지 못하는 그런....
실제의 인물 리화님이 보낸 800만원이 말하고 싶었던 예기 그 예기가
궁금 해 진 시간이였습니다.
순교... 예수님... 북한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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