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문화생활을 한듯요 첨은 지루한듯했으나 끝으로 갈수록 감동적. . 당연 배우님들의 연기는 짱!! 작은언니랑의 외출!
잘봤읍니다
최고요
평소 어머니와 같이 연극을 보러다니면 보통 저한테 맞추는 공연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어머니가 보고싶어하시던 연극을 함께 보았습니다.
역시나 가족 이야기를 그린 연극답게 객석을 가득 매운 사람들은
부부, 가족, 드물게 연인들도 있었어요. 특히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참 많으시더라구요!!
저는 딸인 입장에서 첼시의 이야기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항상 멀고 어색한 아버지와의 사이.
마지막이 되어가는 즈음에서 아버지와 첼시 사이의 정을 느낄 수 있었고,
언젠가 나도 그리 될 수 있겠지라는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장을 나올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부모님 두 분을 꼭 다 모시고, 다른 재미있는 연극을 보고 싶어요!!
아주 평범한 내용으로 실망했음.
역동적이고 감명받지 못함.
자극적인 요소가 없어서 다소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잔잔하지만 재치있는 대화를 듣고 있다보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집니다.
죽음을 맞이하는 부부의 모습이 참.. 애잔합니다.
아빠와 딸의 모습은 제 모습같아서 괜히 더 찡했습니다.
함께 하는 삶이, 평범한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해주는 연극입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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