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을 보며 처음엔 엄마의 걱정과 염려가 좀 지나치다고 생각했고 과장되었다고 느꼈다
그런데 공연을 볼수록 생각보다 아이들이 스스로 할수 있는 일이 많음을 깨닫고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고 있나를 돌아볼수 있었다.
딸과 함께 보면서 재미나는 구성과 율동 노래.. 아이의 흥미를 자극하는데도 손색이 없을 뿐더러
주인공이 바로 관객으로 앉아있는 아이 자신이 되어 몰입감을 더 높이는게 만족스러웠다.
4월과 5월에도 비슷한 공연이 계획되어 있는 것을 보고 또 아이들과 같이 보러 와야 겠다고 생각했다.
학전 공연 소문만 듣다가 봤는데
2시간이라 너무 길지 않을까했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셋 모두 아직도 얘기 많이하네요
아이가 아파서 못보고 티켓만 버렸어요.
아이들이 재밌었다고 하네요
아들이 보는내내 깔깔대고 집에 와서도 노랫말을 흥얼흥얼하며 재밌었다고 다음에 하는 공연도 또 보고 싶다고 하네요~ 아이와 즐겁게 웃으며 이야기 할 수있는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어요^^ 다음에 또 좋은 공연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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