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봤을때는 영화랑 뭐가 다를까? 이런 호기심에 몰입하기 어려웠나보다.
이게 슬퍼? 내용 영화랑 비슷한 것 같은데?
얼마전 다시 본 돌아서서 떠나라
눈물을 조용히 훔치는 내 자신을 보게 되었다.
상두의 입장에 선 나를 보면서
아! 저래서 저렇게 행동했구나.
그 친구 이야기를 꺼낸 건 그런 이유였구나.
나라면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
뭐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정말 몰입할 수 있었다.
다음에 볼 때는 또 다른 느낌이겠지.
이런 이유때문에 회전문 관객이 생기는구나 싶었습니다.
더불어 공연장에서 뮤지컬 난설의 OST를 팔고 있더군요.
난설을 재미있게 본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듯 합니다.
내용은 알고 본거라 뻔한듯 느껴졌지만 서로를 위한 사랑방식에 대해서 생각하게된 작품이었어요 배우들 연기력도 좋았습니다.
김찬호배우님 멋져
시작은 사형수와 수녀로의 재회에서 시작하지만
거슬러서 희주는 아버지를 저세상으로 보내고
아버지가 평소아끼던 시골집으로 병원생활도 접고
잠적아닌 안주를 한다
수년을 아빠와 상두를 그리워하면
외롭게 보내게 되는데......
살인사건을 저지르고 숨어지내던 상두가
찾아온다.......
희주는 평생을 같이할것을 이야기 하지만
상두는 자신을 대신해 사형수로
복역중인 후배를 외면할수없어
자수전 희주를 마지막으로 찾아
짧은하루를 보내고.....
2인극이라 생각못할정도의
순탄하게 이어지는 극의전개
감지호 연출 칭찬드립니다
멜로연극은 처음 봤는데 진짜 상두와 희주를 보는 것 같았어요 결말은 마음 아프지만 그래도 보는 내내 행복했어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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