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분들의 흡입력있는 연기덕에 긴장감 잃지않고 몰입해서 봤네요 (특히 임은희배우님 인상깊은 연기에 눈물눈물 ㅠㅠ) 스토리 구성도 짜임새있어서 지루할틈없었고 연출적으로도 조명 실루엣을 이용한 무용, 북소리, 창 등으로 독특한 볼거리들이 많아서 더 풍성했어요~ 낼 막공이라니 못보신분들 고고!! 선물도 마니주시네.. 강아지키우는 관객 나혼자 손들어서 내추럴발란스 사료 간식 받음 ㅎㅎㅎ오예!
맛과 멋이 있는 작품입니다
압도되는 분위기와 배우들의 집중력있는
연기에 완전 몰입해서 봤어요
진짜 최고였습니다
무섭다가 재밌고 슬프다가 웃기고 감동적인..
이런연극 진짜 처음이에요
좋은공연 감사합니다
북소리에 놀라고 피에 놀라고 격투에 놀라고 칼에 놀라고 정말 많이 놀랐어요ㅠㅠ 힘든 장면들이 많아서 시종일관 심장이 벌렁벌렁~ 지환역의 김주희 배우님...정말 소름&살벌 싸이코패스인 줄 알았다가..결혼할 여자 가족들 앞에서의 그 순진한 모습...그 모습에 더 한번 충격이었다는ㅋㅋ 다들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집중 안되는 장면이 없었을 정도ㅎㄷㄷ 특히 만화책에서 튀어나온 듯한 지윤역 고은지 배우님의 낭랑한 목소리와 러블리한 연기 때문에 그녀의 죽음이 더욱 애잔하게 느껴졌어요. 공연 기간이 얼마남지 않았다는데..배우님들 모두 화이팅 하시길 기원합니다!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 없다고,,,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자식 없고, 철없고 골치거리인줄 알았지만 가족 생각하는 마음이 알고보니 깊은 자식들,,,,그리고 디테일한 일상생활 모습들,,,,,참 디테일하게 잘 표현한 공연이라 여겨집니다. 그리고 연극배우라고 해도 손색없는 안혜경님, 우리네 엄마 모습을 잘 표현하신 정애화님, 아들역할에 김동민님,,,,그외에 모든 배우님들,,모두들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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