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선을 주지만 결과를 예상하게 하고
그 과정과 심리묘사에서 디테이한 재미가 있는 작품
관계와 자신의 정체성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듯 쏠림없이 진행도는 부분이 긴장감을 놓지않는다
조용하고 깊이있는 심리극을 좋아한다면 추천
신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고민해 보게 하는 공연입니다. 한국에도 이런 공연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
극단화담의 요한을 찾습니다를 보았습니다.
정신병리학적 문제를 지닌 남자와 그런 남자를 상대하는 여자를 통해 많은 질문이 오가고, 그러한 질문들 속에 우리는 요한을... 그리고 나 자신을 찾아보게 되는 연극이었습니다.
자신과 타인, 남자와 여자, 선과 악, 어떤 종교적인 성과 그에 대비되는 속, 승천과 추락... 어떤 극단의 오감 속에 과연 우리는 어디쯤에서 자신을 찾을 수 있을까요?
신들린 듯한 연기와 함께 이 진중한 물음을 묵직하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좋은 연극 감사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상황에 완전히 몰입해있을수있는지
마치 천주교 연극 같고 고전 연극이라 생각했습니다. 진짜 청년 역할 맡으신 배우님, 여인 맡으신 배우님, 식모 맡으신 배우님, 의사 맡으신 배우님, 간호원 맡으신 배우님. 진짜 각각 표정과 몰입감을 주셔서감사합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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