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라고 하면 괜히 어렵게 느껴져서 선뜻 보기가 망설여졌었는데요. 그런 저의 편견을 없애준 공연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롱런하시길 바랄께요.
학교에서 먼저 DVD로 사랑의묘약을 보고난후에 직접가서봤는데,
솔직히 외국작품을 볼땐 자막읽느라고 정신없이 작품을 봐야하지만,
대학로에서 하니깐 관객들과 배우들과 직접 소통할수도있고, 작품을 이해하기도 쉽고 ..
오페라를 잘 모르는 사람도 흥미를 느낄수있을만한 그런 공연이었던거같고..
앞으로도 이런공연이 자주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대학로에서 오페라공연을 본 대학생입니다~ㅋㅋ
처음으로 오페라공연을 봤는데 우선 정말로 신선하고 좋았어요~ 성악에 연기가더해지니까
너무 좋았어요~ 솔직히 여자배우분들도 예쁘고 ㅋㅋ*^^*
그리고 거기배역중에서 둘까마라 양태갑선생님 바리톤 목소리로 베이스역인 둘까마라를 하시면서 세계서 첨으로 베이스아리아에 테너음역인 높은 라 음을 삽입해 극적인효과를 극대화하신것을보니 정말 놀랄수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정말로 이것을 보면서 정말로 나도 사랑을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ㅠㅠ 언제할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정말 사랑앞에서 모든것을 다바칠수있는 그런내용~ㅠㅠ너무멋져요 그리고 저처럼 내성적이고 사랑앞에서 부끄러워서 여자에게 말도 잘못거는남자의 모습을보니 저랑똑같은데 ㅠㅠ 나도사랑하고파~ㅋㅋ 란생각이듬ㅋㅋ 그리고 정말로 저도 성악을 배우는데 많은 공부가됬어요~
더욱더 많은 오페라를 보고 배워서 저도 둘까마라역을맡으신 양태갑선생님처엄 테너음역인 높은 라음을 삽입해서 불러보고 싶어요~~~~~~~
저도열심히 하겠습니다~
아~!그리고 꼭한번 사랑의 묘약을 봐보세요~ 진정한 사랑을 깨달을수있으실꺼에요~
연인들끼리 보면 더욱 좋을듯 ㅠㅠ 저는 혼자봤지만 좋았아요 ㅠㅠㅋㅋ
누구 저 사랑해주실분없나요~!ㅋㅋ 틈새시장밖에없나?ㅋㅋ
| 새로운 맛 |
jo*** |
2009.05.06 |
79 |
오페라는 예전에 몇번 보기는 했지만 정말 지루하고 재미었는 것이었다.
볼때마다 이제는 다시 오페라는 안 볼거야 라고 돌아섰던 날들이 생각났다.
우선 문제는 원어사용 그리고 그를 이해하기 위해 열심히 자막을 읽고
그러다 보면 눈도 목도 그래서 지루하기만 했는데..
이번의 시도는 참 잘 한것 같다. 극에 대한 이해가 우선 우리에게 다가오게 되고
대화에 대한 표정 하나하나가 다가올수 있는 것들이 정말 새로운 장을 기획한
멋진 시도엿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오페라도 내가 접하기가 쉽다는 생각이 여러 사람들에게 홍보가 되어지고
참여 되여 지는, 그렇게 발전되어 지기를 기대하고,
성악가 한사람 한사람의 노력이 많은 이들의 참여로 보답되어 지리라 믿는다
정말 재밌게 보았습니다.
원작을 쉽게 표현하려고 하신 점 매우 인상적이었구요.
다들 노래를 너무 잘하세요ㅜㅜ
노래 부르시는 분들의 감성이 그대로 전해져서
정말 몰입하고 정신없이 봤습니다.
정말 재밌었습니다. 기회되면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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