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의 굵직한 순간의 소시민들에 대한 이야기를 짤막한 4장면으로 구성하셨네요. 전체적인 메시지가 무엇인지 한번쯤 생각해보게 됩니다.
와... 이런 진솔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절에 살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잘 봤습니다
작품 넘 좋았어요♡
감동과 해학의 미를 잘 살려주신 두 배우님께도
감탄과 찬사를 보냅니다^^♡
고2 아들 시험 끝난 기념으로 예매했어요!
대학로의 왠만한 연극은 거의 다 본것 같은데..
그 어떤 대작들보다 여운이 오래 남는거 보면..
제 인생 최고의 연극이지 않았나 싶어요!
2인극이라고 느끼지 못할만큼 꽉찬 무대들 이였습니다!
커튼콜때 꼭 영상을 찍어야지 했는데..
끝나고서 두분이 꼭 안으시는 모습보고 그저 박수만 힘껏 쳐드리는거 말곤 할수있는게 없었네요..
못찍은 영상은 제 눈과 맘에 오래도록 담아둘께요.
여운이 너무 오래 남아서 끝나고서도 한동안 일어나질 못하고 서로 우와.. 우와.. 만 내뱉고 일어섰어요.
아들과 둘이 어찌나 울었던지 눈이 퉁퉁부어서 나왔네요..ㅋ
두분!!! 정말 응원합니다!!
못보신분들 계시면 꼭 보세요!
적극 추천합니다!!!!
4월의 업무를 견디며 기다리던 연극
오의식 배우와 차용학 배우가 나왔고
정말 배우들이 모든 힘을 쏟아붓는 연극입니다
와우 너무 멋있습니다
오의식 배우는 밤에 피는 꽃 드라마에서 인상적이었는데 연기를 너무 잘 하시드라구요 차용학 배우도 연기를 잘 하시구요
두 분이 연극 내내 쉬지 않고 극을 끌어가시는데 커튼콜때에는 얼굴이 땀범벅~ 혼신의 힘을 쏟아부었다는 표현이 맞을 듯 합니다
마지막 파트에서 살짝 유쾌한 유머가 나오는데 그 부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연극 끝나고 배우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기대했는데 그건 없나봐요 있으면 좋겠어요
감동과웃음이 함께하는 연극 공연이었습니다 믿고 보는 이희준 배우 믿고 봤던 박은석 배우 정말 짱짱짱 이었습니다 오래도록 연극계에 남아주세요
주간
: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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