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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성장노트 "영화에서 뮤지컬까지"

작성일2010.08.11 조회수17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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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온갖 역경 속에서 발레리노를 꿈꾸며 날아오르는 탄광촌 소년을 기억하는가. 아들의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막장 안으로 기꺼이 들어가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잊지 않았는가. 꿈이 있으면 뛰어오르리. 영화 '빌리엘리어트'가 뮤지컬로 탄생해 전 세계인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영국에서 출발해 이제 아시아 최초, 한국에서 막이 오른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내용만큼 더욱 감동적인 '빌리 만들기'의 과정. 이것이 영화에서 뮤지컬까지 빌리가 걸어온 자취이다.


인물편

2000년 영화
 이름 빌리 엘리어트(11세) 
 태어난 곳 영국 북동부 더럼(Durham) 주 
 가족사항 치매 증상 할머니, 파업중인 광부 아버지, 역시 파업중인 다혈질 형 
 교우관계 이해심 많은 동갑 게이 마이클과 절친 
 해야 할 일 체육관에서 복싱 수업 받기 
 요즘 생각 ‘로열 발레 스쿨 오디션 보고 싶다’

 빌리 제이미 벨 (당시 나이 13세/1986년 3월 14일 생)
 태어난 곳 영국 북부 비링햄(Billingham) 
 가족사항 무용가인 외할머니, 엄마, 이모. 
 경력사항  6살 때 무용 시작. 수 많은 탭댄싱대회 석권. 
                 2000대 1의 경쟁률 뚫고 빌리 됨. 
 특이사항 
  - 스티븐 달드리 감독의 수양 아들(엄마가 16살 때 제이미 벨을 임신, 아빠는 한 번도 보지 못함)
 - 영화 ‘빌리 엘리어트’로 톰 행크스, 마이클 더글러스, 러셀 크로우 등의 후보를 재치고 2001년 브리티쉬 아카데미 어워즈 최고 배우상 수상
 - 10년 후 : ‘데스워치’, ‘언더토우’, ‘킹콩’, ‘할람포’, ‘점퍼’ 등에 출연한 영화 배우로 활동 중.

2010년 뮤지컬 한국 최초 빌리
2009년~2010년, 총 4차 오디션에 800여 명 지원

김세용/ 13세
2009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유소년 발레부문 세계 1위
발레 테크닉과 노련함 단연 으뜸.

이지명/ 12세
뮤지컬 <라이온킹> 심바 역, <명성황후> 세자 역
다른 빌리들이 따라 올 수 없는 파워풀함.

정진호/12세

SBS 스타킹에 탭댄스 신동으로 출연
전체적인 연기수준에 있어서 가장 웰메이드.

임선우/ 10세

2010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유소년 발레부문 세계 1위
세계 최연소 빌리. 집중력과 꽃미소로 타 빌리 압도.


성장기록
2005년 3월
영국에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탄생

2008. 한국 공연 확정
2009. 빌리 오디션 및 트레이닝 스쿨 시작(빌리, 마이클 후보자들)
2009. 8. 빌리, 마이클 후보자 워크숍 발표회 공개
~~~ 발레, 탭, 노래, 아크로바틱, 계속, 훈련, 리허설 ~~~

2010. 3. 최종 아시아 최초, 한국 1대 빌리&마이클 발표
2010. 5. 성인 배우 합류
2010. 8. 3. 주요 장면 언론 공개
2010. 8. 10. 프리뷰 시작
2010. 8. 13. 본공연 시작


장면편  영화 vs 뮤지컬 어떻게 변했나?

♬ 샤인(Shine)
권투 수업을 받던 빌리. 우연히 본 발레 교실에 빠지다.

♬ 일렉트리시티(Electricity)
로열 발레단 오디션장. 심사위원들이 춤을 출 때 어떤 느낌이 드냐는 질문에
"마치 전기에 감전된 것 처럼 짜릿해요" 라고 대답하는 장면.

뮤지컬 : 대사에만 그쳤던 부분이 뮤지컬에서 가장 압권인 장면으로 탄생. 발레, 탭, 스트리트 댄스가 결합, 춤 출 때의 느낌을 표현. 제자리서 13바퀴 이상을 도는 피루에트에 기립 박수가 절로 나온다.

♬ 앵그리 댄스(Angry Dance)
로열 발레 스쿨 오디션에 못간 빌리. 윌킨슨 부인이 빌리 집에 찾아오지만
아빠와 형은 발레 하는 것을 강하게 반대하고.
이에 화가 난 빌리가 집, 마을을 뛰어다니며 미친 듯 춤을 춘다.
뮤지컬 : 파업 중 광부와 경찰의 대치상황, 그 속에서 발레를 향한 열망을 폭발하는 빌리의 춤이 교차하며 개인과 사회의 문제를 동시에 보여주는 미학 발휘.

♬ 드림 발레(Dream Ballet)
영화 마지막 장면, 훌륭한 발레리노로 성장한 주인공이 추는 메튜 본의 '백조의 호수'의 짜릿함은 결코 잊을 수 없다.
뮤지컬 : 극 중 발레리노로 자란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던 빌리. 성인 빌리와 함께 추는 파드되(2인무)와 하늘을 나는 플라잉 장면은 무대서만 만날 수 있는 명장면.



글: 황선아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suna1@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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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수 2
  • *** 2010.08.30 세용빌리가 턴을 도는 순간 달라지던 객석의 공기를 잊을 수가 없네요.
  • *** 2010.08.17 완전 멋졌던 공연입니다. 영화와는 또다른 매력! 영화보고 반해서 매튜본 백조의 호수를 봤는데, 뮤지컬을 보니 다시금 영화가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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