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말이 무엇인지 모르겠어…
음악이 어떨까? 보러간건데
처음 피아노 하나로 분위기표현… 역시!!!
중간에 감정이 격해질때 바이올린…
음악이 많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두번째에는 더 좋았습니다
엄마의 대사가 하나하나 와서 박힙니다.
엄마의 멍한 눈동자도 박힙니다.
"이장" (작,연출:박근형 무대디자인:김병건 조명디자인:신동선 음악디자인:이진욱 의상,소품:최유리 사진:원준혁 출연:강지은, 성노진, 김주완, 이호열, 이상숙, 심원석, 박상훈, 조지승 제작:극단 골목길 극장:예술공간 혜화 별점:★★★☆☆) 전작 "코스모스:여명의 하코다테" 를 봤었던 믿고 보는극단 골목길 공연이다. 자유석 일줄 알았는데 지정석 이다. 그런데, 5열 이다. 망했군... 극단 골목길의 가족 연극이 달라졌다! 이전의 이상한 관계가 아닌 현실을 반영한 내용이 좋았다. 역시 믿고 보는 강지은 배우님! 연기가 너무 좋았다. 1열애서 봤으면 더 재미었을까?
골목길의 작품 가운데 이전 처럼 인상적이지는 않았지만 인생의 무게가 묻어나는 극이었습니다.
대사 한마디한마디가 귀에 들어오고.
틈틈이 이어지는 침묵에 가슴이 아프고 조마조마했습니다.
간만에 너무 좋은 연극을 봤습니다.
간만에 잘 웃고 눈물도 났습니다.
막공날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한번 더 봐야겠습니다.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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