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한 이야기지만, 뮤지컬의 완전팬인 저를 따라 어거지로 따라오는 제남친은 공연만보면 잠들어버립니다. 급기면증 상태로 돌입해요.
그런데 온에어초콜릿은 정말 집중하고 *_*요로고 보더라구요.
그만큼 재밌어요.

특히 알렉스로 나오는 배우분이 훈남이면 재미는 배가 되구요.
멀티맨의 역할은 말이필요없어요.

커플이 사랑하게 되는 과정도 설레이게 잘표현하면서 지루하지않게 진행되구.
관객참여가 많아서 더 재밌어요^^

두 남녀가 사랑으로 받은상처를 서로를 만나 치유하는데 제가 감정이입되서는 너무 설레였어요

재밌는 뮤지컬 강추합니다.

온에어 본 친구들이 모두 재미있다고 해서 제가 특별히 예매해
남자친구랑 2011년 12월 31일 보게 되었는데요~
완저완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멀티맨으로 나오시는 남자분이 너무 웃기셔서 보는내내 즐거웠고
주인공 알렉스로 나오시는 분은 너무 잘생기셔서 훈훈했고~
주인공은 아니었지만 너무 깜찍한 여자분이 나오셔서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관람오신 분들이 미리 사연을 내서 사연 소개도하고
사랑을 고백하는 시간도 갖고~
초콜릿처럼 달콤하고 많이 웃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완전 강추!!! 합니다.
꼬~옥 보세요~^^*

초반 몰입은 잘안됐지만 갈수록 빠져드는 마력이 있는 공연였습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에 부푼기대를 안고 온에어를 보러 갔습니다..
역시나 주변엔 다 커플들뿐...
그래도 전 괜찮다며 같이간 일행과 파이팅을 했죠..
공연 시작시간은 2시 반인데..
2시 40분이 되도록 입장은 끝나지 않고...
거의 15~20분 지나서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공연은 전반적으로 활기차고 즐거웠어요~
공연중 나오는 음악들도 대부분 아는노래라 흥을 돋구었구요..
그런데 내용상 주인공 두명의 러브라인이 좀 갑작스러운거 아닌가 싶더라구요..
뜬금없이 둘이 서로 좋아한다는 식의 내용..
약간 앞에 내용에 서로 관심있다는걸 표현하는게 한부분이라도 있었다면...
괜찮았을거 같단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남녀 주인공 두분...
특히 남자주인공분.....목상태가 많이 안좋으시더라구요..
오죽하면 멀티맨역의 배우분께서 애드립으로 오늘 목상태 많이 안좋구나??하셨을정도로..
목상태만 좋았어도 노래 정말 좋았을거 같은데ㅠㅠㅠㅠ
뮤지컬은 이야기도 중요하지만 배우분들의 노래도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해요ㅠㅠ
그 점 아쉬웠습니다...ㅠㅠ
그래도 즐겁고 흥겹게 즐기기는 했습니다~
관객참여로 인하여 더욱 재미를 더 할 수 있었습니다~!!

그냥 보통이네요

공연 중간중간 상품은 많이 나눠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