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들의 수다 시즌4 레드팀 막공 관람♥

훈남들의 수다 시즌별로 보았는데, 재미있어요옹!!
말그대로 훈남들의 행진!!^^

5월 말에 봤었는데~ 또 봐야지 하다가.. 막공 앞두고 겨우 사수!!♥

훈남들의 은밀한 대화! 재미있어용~ 쪼아용~!!!
아내를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딸을 입양하는 것! ㅋㅋㅋㅋㅋㅋㅋㅋ

쪼아용~ 꾹꾹!! 공유하기 꾹꾹!!

강추하는 공연인데, 막공해서 아쉽습니다앙 ㅠㅠ

태기 김정석배우님 짱짱짱♥

진짜 멋진 훈남들이 진짜 수다를 제대로~ㅎㅎ 훈남들은.. 아니 남자들은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구나~ 생각해볼수 있었답니다~ 친구랑 봐도 좋고 연인,부부도 좋은듯!!ㅎㅎ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수다 열심히 떨어주시길!! 훈남들의 수다 화이팅!!^^

그냥 잘생긴 남자들 나와서 토크하는거인줄 아랐는데.. 프로그램을 안산것을 후회하게 만드는 공연! 조만간 다시 가서 보고싶네요^^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ㅋ

제목 그대로 훈남들의 훈훈한 수다를 듣고 왔다지요~ 아주 그냥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푹 빠졌었답니다. 뭔가 남자들의 생각도 들을 수 있었고 중간중간 빵빵 터지기까지ㅎㅎ 훈남들의 수다 배우님들에게 박수 짝짝짝!!

연극 ''''''''훈남들의수다 시즌4''''''''

1. 치과의사 이혼남(34세) : "결혼도 성공, 이혼도 성공, 난 성공한 사람이야"
2. 쇼호스트 유부남(34세) : "내 꿈도 중요하지만 가정을 위해 꿈을 포기할 줄 아는것도 대단한 용기야"
3. 유리공예가 독신남(34세) : "왜 꼭 섹스를 하려면 그 사람과 사귀어야 아지?? 그 순간 느낌이 좋으면
할 수 있는거 아냐?? 적어도 그 순간 만큼은 그녀를 사랑하니까..."
4. 남성복CEO 플레이보이(32세) : "내가 좀 놀긴해도 아무 여자랑 섹스를 하진 않아..
난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고 있다고~~"

이상 고등학교 동창인 3명의 남자와 고등학교 후배인 1명의 남자
그들의 수다가 시작된다...
첨엔 안부만 묻는 그들..
하지만 서서히 와인에 취해가면서 그들의 사광과 인생에 대해 솔직한 수다가 이어진다..
극 중간쯤 부터는 그들의 여성관에 대해 얘기하는데..
이건 19금.. ㅋㅋㅋ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보세용~~~
제 느낌은 30대가 보기에 괜찮은 연극인거 같아요.. 20대가 보기엔 공감이 안될지도..
마지막에 마를린먼로 와인을 먹을때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떻게 음미를 하며 하는지에 대해 얘기하는데...
와우~ 부라보~~~ 차마 제 입으로 말을하기엔... 부끄부끄...

공연이 끝난 후 우리 4명의 여자들은 맥주바에 가서 우리들만의 ''''''''훈녀들의수다''''''''를 찍었다능~ ㅋㅋ
부제는 소개팅에 나온 최고의 진상 대 최고의 매너남에 대해.. ㅎㅎㅎ
역시 남자들 셋이상 모이면 여자얘기를 하듯이..
여자들도 셋이상 모이면 남자얘기를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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