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도 공연을 보는 내내 신났던 점은, 하나하나의 동작을 무척 열심히 하는 모습들이 어찌나 인상적이든지!!
신나게 목청껏 소리도 질러보고, 같이 박수도 쳐보고, 뮤지컬이라는 꿈을 향해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준 분들께 고맙다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진주같은 소도시에 이렇게 좋은 공연들이 자주 방문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
재밌네요 아주
좋았어요.
진주 문화예술회관에서 봤는데 만족스러웠어요.
오랜만에 뮤지컬 봤는데 배우분들 실력이 너무 좋으셨어요.
그런데 그리스 내용이 조금 아쉬웠어요. 원작이 미국꺼라 그런지 고등학생이 너무 막나가는것 같아서요.
관객들 중에 아이들도 많았었는데 좀 그렇더군요. 공연 도중 잠시 쉬는시간에는 뒷자리에서 아이가
부모님께 이런거 우리가 봐도 되는거냐? 라고 하는 소리도 들리더군요.
재밋고 유쾌하긴 했지만 청소년기의 아이들의 고민을 너무 가볍게만 다룬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생각보다 배우분들이 그렇게 가창력이 뛰어난것은 아니였던거 같아요ㅠㅠ
그렇지만 확실히 신나고 재미있는 마치 코미디연극 한 편을 본 듯 했어요^o^
누구나 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노래라 같이 흥얼거리기도 좋았구요!
무대는 화려하고 즐겁게 잘 힐링하고 왔습니다~
가벼운 소재의 뮤지컬로는 추천합니다 ㅋㅋ
담에 기회 되면 또 보고 싶네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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