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어르신들의 노년의 삶이 젊은 우리와 다르지 않음을 공감할 수 있었어요.
우리네와 다르지 않은 사랑도, 열정도 있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할머니의 과거 회상씬부터는 더욱 몰입도가 올라가 공연이 끝나는게 무척 아쉬웠어요.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마지막 할머니의 솔로부분과 변화된 호경의 노래가 인상에 남아요.
할머니의 감사하는 마음이 저에게는 무척 공감이 갔어요.
저승차사들과 어르신들의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도 재미있었어요.
공연이 끝나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느낌이라 이 공연 추천드립니다!!!!
막공인 제가 보는 날은 사람이 무척 많아서 내가 재미있는 공연을 보러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동창들에게 안내받은 뮤지컬을 한번 봐야지하고 미루고미루다 친구가 예매해놓은 공연을 드디어 봤다 일찍모여 저녁을 적당히 먹고 찾아간 예그린씨어터에는 벌써 긴줄을 서있었다 좋은 공연을 기대하며 기다림도 즐거웠다 마지막 공연이라 나처럼 못본 사람들이 이리 많이 온듯~~^^ 공연에 나온 대사처럼 각자의 사정이 있겠지~~ 웃고 울다 보니 2시간이 훌쩍 가버려 아쉬움은 근처 호프집에서 오랫만에 동창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길 이왕 이면 늙어 죽자는 대사가 자꾸만 기억에 남아 혼자 미소를~~^^

보는 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공연이였습니다.
많은 관객으로 인해 공연시간이 조금 지연 되었지만, 기다림이 크게 불평스럽지 않을만큼
좋았던 공연이였습니다.

모처럼 중,고 동창 친구들과 관람했습니다. 리모델링후 첫작품인지라, 대중들이 사용하면 제일 자저분해지는 화장실까지 깔끔해 예그린씨어터의 첫인상이 좋았어요. 소소한 웃음이 연신 터져나오며, 배우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약간 좁은듯한 좌석의 결점이 충분히 커버될만큼 관객 열기충만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소극장 공연답게, 관객과 배우가 한몸이되는 공연이어서 같이간 친구들도 웃다가 눈시울이 뜨거워지다가 박수치다가...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좋은 공연해주신 배우들과 기획자들께 감사드립니다.

8시 공연이 8시 20분공연으루 둔갑하는 그런 공연..빨리 오면 손해보는 그런 공연이 보고싶어진다면 예그린씨어터로 오세요..

어차피 오늘지나면 내일이 막공이니까..상관은 없다지만 전니 기분 나빠지는 공연..

관객과의 약속을 물로 보는 공연..알립니다의 공지를 쓰레기취급하는 그런 공연..

10분이 지나도 공연 시작안하는 공연 15분 지나도 지연관객이 당당하게 어셔가 자리잡아주는 그런공연..

소극장극이 미션없는 대극장런닝타임이 되어버리는 마술같은 공연..

그런 공연이 바로 뮤지컬 디스라이프..주그리 우스리입니다..

다음부터 공연올릴때는 우리 공연은 지연관객들도 소중하니까..지연관객이 다 올때까지 공연안합니다..이렇게 적어라..자리좌석은 둘째치더라도 공연할 생각을 안해~~ 빨리와서 멀뚱멀뚱..30분가량 소비..

전화해서 욕할까 생각하다가 참음...괜히 성질 더 나빠질까봐.

보면 저녀석 예매자도 아닌데 왜 이러지 생각하겠지..bc라운지에서 에매했다..내 만원이 아까워지는 그런 공연 처음이였다..인터파크가 가장 크니까 사람들 잘보이게 여기다가 글쓴다.

뭐 거지기획사에다가 만원 버린꼴..

아무리 공연이 훌륭해도 기본적인 애티켓을 버린 그런 쓰레기기획사랑 공연장은 영원히 퇴출되어야한다..

알립니다를 지키는 빨리오는 관객들을 병신으로 만들고 지연관객들을 친절하게 메뚜기같이 자리업 시켜주는 그런 공연..

창작뮤지컬계의 수치..우리나라 뮤지컬계를 100단계 떨어뜨리는 최악의 기획사..

이것이 바로 뮤지컬 디스라이프..니네들 때문에 내 아까운 시간만 소비했다...쓰레기 기획사와 공연장
내 시간돌려내라..아까운 20분..좋은 공연도 스스로 쓰레기라고 입증하는 그런 기확사와 공연장

서뮤패랑 문체부는 왜 이런 공연에 투자하는거지..스스로 이미지를 깍아먹는 그런 공연을..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