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일정도로 이 극단이 좋아져버렸다. 훌륭하고 멋진 극. 특히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하고 아름답다.

내부자거래라고 경제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서 걱정되는 마음에 약간 공부하고 갔는데 공부한게 무색할 정도로 이해안되는 부분 없이 친절히 다 설명해주시고 무대가 상징적인? 느낌이었는데 배우분들의 연기력이 무대와 소극장 전체를 꽉꽉 채워서 정말 만족스럽게 관람했습니다. 배우분들의 행동 몸짓들이 처음에 안되던 부분들도 나중에가서 아 그래서 그렇게 행동했구나, 표정지었구나 알게된 구석도 있었고, 아직 잘 이해 안되는 배우분들의 상징적인 다리까딱거림? 도 있지만 믿고 보는 놀땅 극단!!! ㅎㅎㅎㅎ코로나 4단계 바로 직전까지 마무리 공연 성황리에 마무리 잘하셨길 바라고 다음 공연 또 기대하겠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져서 좀 망설여졌지만 그래도 갔는데 가길 정말 잘했네요.
배우님들 연기 정말 잘하십니다.
관객과 직접 얘기하는건 아니지만 아이컨택으로 수시로 소통하셔서 좋았어요 ^_^

남산예술센터에서 인사이더-헤지2 낭독극을 보았었는데 이번에 본 공연으로 올라온다 하여 궁금하여 보고싶어 보았습니당~ 완전 다른 극 인 듯한 느낌입니다! 나쁜 의미가 아니라 정말 다른 느낌! 뭐가 더 좋다 할 거 없이 두 극 모두 좋았습니다. 인사이더 헤지2가 좀 네이비색 같은 느낌이라면 내부자거래는 코발트블루..?하늘색..?파란색..? 느낌?! 여러가지 파란색 종류가 칠 해진 느낌 입니당! 아마도 낭독극 때 보다 어린, 젊은 배우들이 참여했고 극 내용 상의 설정도 우리에게 맞췄기 때문에 더 쉬이 와 닿아 그런 듯한 느낌도 듭니다~ 공연이 뭐랄까.. 관객 참여형은 분명히 아니나 관객이 분명히 존재하고 있고 관객과 함께라는 걸 인지시키는 걸 … 놀땅이란 극단의 작품 특징..?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당. 몇몇개의 공연을 보았을때! 설명을 해서 그런 건지 왜 그런 느낌을 받았는 진 모르겠지만 ‘무대 위의 저 사람들 끼리만 논다!’가 아니라 같이 함께 한다..? 는 너낌~ 배우분들이 그렇게 만들어 준 것일 수도 있고.. 그래서 결론은 잘 보았다는 말.. 입니당..! 덧붙이지만 이걸 남산예술센터가 있었다면 그 곳에서 했다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ㅠㅠㅠ남네여ㅠㅠ남산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