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의 모든 것 - 플레이DB

내 이름은 김삼순 - 부산

	연극 > 연극
	2012/09/07 ~ 2012/10/07
	BNK부산은행 조은극장 1관
	변세영, 금빛서림, 유정호, 김주일, 김윤주, 주성휘, 김지안...
	만 9세이상
	100분

: 8.7

두드리지마 삼순아, 이제 안 열려 행복한 기운이 넘치는 크리스마스.. 3년이나 사귀던 남자친구 현우에게 이별통보를 받았다. 두드려도 이젠 열리지 않는다는 차가운 말과 함께... 하지만 ＂바닥을 치면 위로 솓는 법만 남는다＂는 말처럼, 또 다른 만남이 찾아왔다. 나에게.. 는 아니고 내가 만든 케익에 반한 남자 장.도.영 마이카 명품백, 원룸이 없어도... 사랑은 시작된다. 나의 이름을 들어도 웃지 않고, 곤란한 상황을 도와줘도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는, 까칠하고 딱딱한 남자 장도영. 게다가 무슨 사정인지 연애하는 척 하자고 계약 연애를 제안하는데, 아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