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 명확
두산아트홀에 올려진 연극이라서 별 고민 안하고 예매했는데... 일단 여자 배우분들이 아마추어적인 느낌이 너무 심했구요 시놉 주제는 매력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까 주제의식도 가볍고 보는 내내 정신이 하나도 없었네요 열명의 여자 배우들이 나오는 순서도 의미가 없는 것 같고 그리고 오히려 잠깐씩 나오는 남자 배우들이 연기를 더 잘했던 것 같아요 관객을 위한 연극보다는 같이 하는 사람들이 즐겁기 위한 것 같네여
"열녀춘향" (작,연출:김현탁 출연:김진아, 장인혜, 안지영, 김유현, 이송희, 하현지, 박하경, 허솔, 이혜수, 김미옥, 이진성,김명섭, 신현진, 김동훈 제작:극단 성북동비둘기 극장:두산아트센터 Space111 별점:★★★★☆) 2013년도에 봤던 공연이다. 원작을 재해석 하여 독창적인 방식으로 작품을 만들어가는 극단 성북동비둘기 작품이다. 열녀(烈女)의 얘기가 아닌 열녀(十女) 즉 열명의 여자들이 나와서 각자의 에피소드로 극이 이루어진다. 역시 움직임과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인다. 소녀시대의 안무를 패러디한 마지막 장면까지 인상적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취향의 공연이었다.
공연너무 보고싶은데 티켓 예매했는데 못보시는분등등 티켓 부탁드려요 살게요
kimgh1357@naver.com 메일부탁드려요!!
조금 복잡하지만
팜플렛을 읽고 가면 도움이 돼요
성북동 비둘기 만의 극 같아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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