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명(임태경,박건형,윤형렬,이지훈,김승대)의 다섯색깔의 햄릿으로 즐거웠고,
아름다운 음악과 지루하지 않도록 움직여주는 무대가 있어 즐거웠으며..
계속 춤 추며 노래하는 배우들이 있어 즐거웠던 햄릿~!!
그 햄릿으로 6개월이 행복했습니다!!
이지훈씨에게 앞으로 뮤지컬에서 더욱 기대해보겠습니다.
정말 정말 너무 멋있어요.
아직 익숙한 몸짓은 아니었지만.
무한한 가능성이 보였다고나 할까요
정말 열정적이고, 열심인 모습에 감동 했습니다.
너무 재밌고 감동적으로 보고 왔습니다.
즐겁게 봤습니다. ㅎㅎㅎ
좀 더 일찍 알았으면 한두번 더 볼 수 있었을텐데...아쉽네요 ㅋ
2월 19일 김승대씨 공연 봤어요.
동반 1인이 무료라 동생이랑 함께 저렴하게 관람했습니다.
공연 후 싸인회도 너무 좋았구요. (김승대씨 완전+-+)
글쎄요, 기대가 너무 컸던 건지 조금 아쉬운 부분들도 있었지만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햄릿을 잘 그려낸 것 같아 만족스러웠습니다.
뮤지컬임에도 불구하고 뮤직넘버들이 귀에 딱 꽂히진 않았네요.
앵콜을 굉장히 성실히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햄릿. 그 시작과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
6개월간 함께해서 더욱 행복했습니다.
배우분들 모두 수고하셨구요,
언젠가 햄릿 월드버전이 다시금 공연되는 날,
저도 그 공연장으로 향할 것입니다.
뛰어난 역량의 배우들 덕분에 작품도 더욱 빛을 발했던 것 같구요.
5인의 서로다른 햄릿을 볼 수 있었던 것도 좋았구요.
며칠이 지난 지금도 놓아주기 힘든, 간만에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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