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느리게 가길 바라며 넘버 가사 하나하나 새기며 들었습니당,,,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주와 연기로 극에 완전히 빠져들었어요 ㅜㅜ
공연 끝나고도 여운이 남아서 매일 프레스콜 돌려보고있어요!
10년만의 공연 볼 수 있어서 행복했고 사랑합니다 신시컴퍼니..
승윤가이 예은걸 너무 멋져요
원스! 정말 감동입니다!
예상치 못한 신박한 연출~
물 흐르듯 자연스런 연기~
아름다운 음악~
근래에 본 공연 중 젤 편안하고 따듯하게 본 극이에요.
혹시 지루?할까 했던 건 완전한 기우??
막공 전에 한번 더 보고 싶네요.
관객참여형 이벤트들도 신선하고 재밌어서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같이 본 친구도 좋았대요
원스 팀들 ~ 칭찬해??
대극장에서 오케스트라와 마이크도 없이(일부 배우) 큰 공연장을 다 채우는 것은 정말 어려울 것이다. 앞자리에서 봐서 망정이지 만약 뒷자리에서 봤으면 진작에 잠에 들지 않았을까 싶다. 배우들의 연주와 목소리로 만들어진 선율을 좋았으나 중간중간 허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끝에 커튼콜에서는 정말 아무런 음악도 없이 앞으로 나와 박수를 치니 더더욱 허전했다. 시도는 좋았다. 대극장이 아닌 조금 더 작음 곳에서 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뒷사람 어떻게 보라고..
주간
: 1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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