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할때부터 에너지넘치는 노래로 시작해서 약간 신나더라고요? ㅋㅋ 근데 극이 진행될수록 밝은 분위기도, 감정선이 짙은 분위기도 나와서 다채롭고 너무 벅찬기분이 들었어요. 뮤지컬을 많이 보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무대와 가까운 뮤지컬은 처음이어서 더 흡입력있었던것같아요. 진짜 순식간에 몰입해서 2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정도로 온 몸으로 깊이 감상했습니다. 저는 중간중간 너무 울컥하는 순간이 많아서 다 보고 나왔을때 여운이 오래가더라고요. 무대도 넓게 쓰시고, 액션도 많아서 더더욱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모든 넘버가 다 좋았고, 연기구멍도 하나없고, 노래구멍도 하나없어서 정말 그냥 벅차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배우분들 모두가 너무 열정적이셔서 저는 그게 너무 좋더라고요. 오래 극을 이어나가고 계셔서 힘드실텐데, 진짜 에너지가 압도당하는 기분이었어요. 갈까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그 고민한 순간이 죄송할정도로 정말 너무 벅차게 느끼고 왔습니다! 다채롭고, 에너지넘치고, 합 좋고, 노래좋고, 연기좋은 극 너무 감사합니다. 제 단조로웠던 마음이 오랜만에 말랑해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감사하고 너무 고생많으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처음 시작할때부터 에너지넘치는 노래로 시작해서 약간 신나더라고요? ㅋㅋ 근데 극이 진행될수록 밝은 분위기도, 감정선이 짙은 분위기도 나와서 다채롭고 너무 벅찬기분이 들었어요. 뮤지컬을 많이 보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무대와 가까운 뮤지컬은 처음이어서 더 흡입력있었던것같아요. 진짜 순식간에 몰입해서 2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정도로 온 몸으로 깊이 감상했습니다. 저는 중간중간 너무 울컥하는 순간이 많아서 다 보고 나왔을때 여운이 오래가더라고요. 무대도 넓게 쓰시고, 액션도 많아서 더더욱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모든 넘버가 다 좋았고, 연기구멍도 하나없고, 노래구멍도 하나없어서 정말 그냥 벅차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배우분들 모두가 너무 열정적이셔서 저는 그게 너무 좋더라고요. 오래 극을 이어나가고 계셔서 힘드실텐데, 진짜 에너지가 압도당하는 기분이었어요. 갈까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그 고민한 순간이 죄송할정도로 정말 너무 벅차게 느끼고 왔습니다! 다채롭고, 에너지넘치고, 합 좋고, 노래좋고, 연기좋은 극 너무 감사합니다. 제 단조로웠던 마음이 오랜만에 말랑해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감사하고 너무 고생많으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캐릭터 하나하나 서사가 너무 탄탄한 작품.

뮤지컬 스파이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서사있는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특히 이진우 배우님이 맡으신 제이 역할은 초반에는 정말 순수한 문학 청년 같은 역할이다가 후반부에는 정말 강렬한 액션이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배우님들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가창력은 캐릭터의 서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정말 2시간이 너무 짧았던 것 같아요ㅠㅠ

다섯명에 캐릭터들의 전쟁으로 인한 스토리도 너무 슬펐던 것 같아요ㅠㅠ

전쟁 중 한번의 실수로 인해 현장에서 제외 당한 후 현장 복귀를 위해 작가로 위장해 제이를 수업하면서 조직을 위해 열심히 하는 퀸틴!!

전쟁으로 인해 부모님을 여이고 조직에게 발견돼 살인병기로 키워진 제이!!

자신이 전쟁을 일으키고 싶었던 국장..마지막 장면에서 발악하는 모습이..진짜 대박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쟁 중 아이들을 잃은 메어리 부인..오리들 덕분에 살아간다는 내용의 ‘하얀 전쟁’ 넘버는 진짜 슬펐어요..ㅠㅠ

글로 전쟁을 막은 엑스..이 배우님이 맡으신 에스원이라는 캐릭터도 정말 귀여워서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아요!!

진짜 배우분들 다 액션도 너무 잘하시고 연기는 물론 가창력이..와 진짜 대박이에요!!

뮤지컬 스파이는 제게 첫 뮤지컬입니다.. 그런 제게 다가온 엄청난 뮤지컬! 3명의 퀸틴 4명의 제이 2명의 국장 메어리 X 각 배우분들 제각각의 매력과 서로 다른 케미가 즐거웠습니다. 어떤 페어로 선택해도 각기 다른 매력이었던 스파이! 8월 여름부터 10월 겨울의 초입까지 짧지만 길기도 했던 기간동안 도파민넘치고 신나는 시간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