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학ㆍ지무영의 찰떡호흡?이 그어느때보다 더 돗보였던 무대
지방까지 내려가서본 보람이있었다
제주공연만 남겨놓구있기에 더 아쉬웠던공연이었던듯...♡
지무영은 사랑입니다!
내가 알던 김광석 노래와는 다른 느낌으로 편곡된 곡들이 많아 놀랐고, 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극중 상황과 너무도 잘 들어맞아 신기했다.
같은 곡이 쓰였지만 뮤지컬 디셈버와는 느낌도 색깔도 전혀 다른 뮤지컬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보며 김광석, 그분은 천재였음을 다시 떠올릴 수 있었다.
노래뿐만 아니라 극의 구성과 내용전개도 짜임새있고 마지막까지 긴장하게 만드는 매력도 있었다.
감동적입니다
두번째보는 공연이지만 그래도 또 감동감동
내용도 연기도 좋았고...
코믹,멜로,미스테리..여러가지 장르가 잘 조합된거 같아요.
김광석님 노래도 붕 뜨지 않고 자연스레 녹아들었고..
무대 진짜 멋있더라구요. 진짜!!
기회가 있으면 또 보고 싶네요.
그런데,
뮤지컬 관람이 처음이라 원래 분위기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관객 호응이 지나쳤다고나 할까요?
좀 끊어줬으면 좋겠는데 너무 늘어져서 다음연기에 지장을 주는 느낌. 조금 거슬렀습니다.
어쨋든 공연자체는 정말 좋았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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