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고 잼있었는데
갑자기 나타난 이모(?) 나라를 지켜(?)
뭐 그런내용들은 이해불가..... 하나다 뒤에 가서 알겠더군요
약간 썡뚱맞은 내용은 있으나 신나게 봤어요~ ㅎㅎ
약간 아마추어적인 느낌도 있었지만 그래서 더 잼있었던거 같아요
연주도 직접해서 더 좋았구요
호쾌한 락과 연극의 조화!
밴드와 연극의 조화가 어떻게 연극이라는 장르에 녹아 날까?
막연히 생각하고 관람했습니다.
상상 이상도 아니지만 상상 이하도 아님...
호쾌한 락은 창작곡으로 아이디어도 돋보임.
배우들의 실력도 좋은편.
그런데 전체적인 스토리 구성은 조금 미흡.
극적 구성이 조금 부족.(특히 이모님의 역활)
그러나,배우들의 열정은 돋보임.
아,
이 공연,
마치 스토리 있는 콘서트를 보고 돌아온 듯한 기분입니다.
뮤지컬 오디션과는 또다른,
역시 요즘은 인디밴드가 대세인 모양입니다!
그들의 음악을 향한 열정이 제 잠자는 열정을 깨웠고,
그들의 우정이 잠든 제 핸드폰을 깨웠습니다^^
마지막 공연이라
앵콜도 더 많이 해주시고
관객과의 시간, 포토타임도 해 주시며
그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물론 마지막 인형을 받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래도 행복했습니다^-^
청밴!
다음 시즌도 기다리겠어요!!!
눈깔 접착제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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