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의 아련하면서 아름다운비행~~~

눈물 흘리면서 재미있게 봤네요!! 다른 캐스트로 또 보고싶어요ㅎㅎ

뮤지컬 <비아 에어 메일>은 편지를 통해 사랑과 인간관계의 따뜻함을 전달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잔잔한 감동과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 뮤지컬은 로맨스 영화를 연상시키는 스토리 전개로, 아름다운 무대 연출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보여준다. 현대적인 감각과 클래식한 매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파비앙 역의 송원근 배우의 연기와 노래는 깊은 인상을 주었으며, 특히 솔로곡에서 뛰어난 발성과 감정 표현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로즈 역의 강혜인 배우의 무르익는 연기와 노래는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두 배우는 서로의 연기와 노래를 통해 무대 위의 케미스트리를 완벽하게 보여주었다.

여기에 메일보이 역의 김단아 배우의 활기와 상큼함이 무대를 환하게 만들어 주었으며, 우편국장 리비에르 역의 황만익 배우가 보여준 위트와 따뜻함은 관객들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게 해 주었다.

슬프지만 아름다운 뮤지컬 <비아 에어 메일> 이었습니다.

총 4명의 배우가 아릅답고 낭만적인 무대를 보여주는 뮤지컬이었습니다. 뮤지컬은 당연히 넘버가 좋아야 하는데요. 멜로디 가사 모두 마음에 쏙 들은 넘버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조명과 연출을 정말 잘 활용해서 눈이 즐거운 작품이었습니다. 또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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