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보는 연극이었어요 너무 즐겁고 행복하고 보는 내내 웃고 즐겁고 행복하게 봤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는 당연히 잘했고 참신한 무대활용과 캐릭터가 너무 좋았어요 이런 작품들을 많이 보고싶어요 감사합니다
세익스피어 극을 심플한 무대위로 이끌어낸 간만의 수작을 보았습니다. 몇백년전의 이야기이기에 시간이 주는 노련한 관객의 눈에 엉성함도 들키기는 했지만. 그냥 눈감아 주고 싶은 애교로 느껴짐은 아마도 공연화의 숨은 노력이 보여져서 그런 건 아닌지~
세익스피어 작품다워요.
유쾌하고 재미있습니다.
배우들의 열연도 좋았습니다.
흥행하세요. ^^
요즘 너무 심각한 공연만 보러다니다 이런유쾌한공연 잼있었어요 ㅋ
세익스피어 희곡이 맞나 싶게 느낌이 너무 다르더라구요~ 역시 믿고 보는 명동예술극장입니당 ㅋㅋㅋ
오랜만에 보는 연극이였다.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극장안에서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처음에는 셰익스피어 작품이라서 단순히 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보길 너무 잘했다. 물론 연극을 많이 봤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재밌게 본 연극이였다. 연극의 분위기나 배우들의 잔망스러운 행동이나 움직임들이 가장 잘 드러나면서도 많이 보여진 것 같았다. 항상 연극을 보면 이 작품 속 주제는 무엇인가, 전달하고 싶은 심오한 무언가가 있는 것 같다... 라는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데 ''실수연발''은 나를 그런 복잡한 생각에서 부터 벗어나게 하면서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단순히 즐길 수 있도록 해 준 것 같아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객석 쪽 에서 배우들이 등장하는데 너무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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