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다면 또 보러갈 생각이 매우 강하게 있는데요 ㅜ_ㅠ

이 뮤지컬이 끝났지 오래되서... 클릭만으로는 찾기 힘드넹..흐흐...

이번엔 검색으로 찾아 왔지용..흐흐..

======================또...ㅋㅋ

은주씨한테는 미안하지만... 관람하면서 비디오촬영할수는 없자나요...

그래서...태연씨 방송에 나오는거 녹화해서 계속 보니깐..계속 태연씨 얘기만..흐흐..지송..

암튼...

아......

솔직히 난 연예인..정말 관심없었다.. 그들은 그들대로 살고..난 나 대로 살고..뭐..이런..

김구라 스타일이였는데..흐흐..

한명의 연예인이.. 한명의 스타가... 나에게 이렇게 큰 위로가 될줄은 몰랐다.. 정녕코..



영화..쇼생크 탈출? 암튼..그 영화에서 주인공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마돈나의 아리아?

암튼 그노래를 한번 틀고..스피커로..

주인공이 ..독방에 2주간? 한달간? 2주였던것 같은데..

독방에서 내내 그 음악과 함께였다고 했다..
...
..
.

지금 내가...꼭 그렇다..

녹화된 태연씨의 노래를 들으면..정말.. 듣고 난 후..내내 들린다...

해피라인...굿바이 데이...

정말 한명의 스타가 나에게 이런 위로와 희망..용기를 줄거라곤 생각지도 못했다...

사실.. 밴드 음악을 좋아하는 난.. 거의 소녀시대 노래를 다운 받지 않았는데..

이 글을 쓰고나서...

.......OTL.....

소녀시대를 왕창 다운 받아서 듣고 다녀야겠다... 난 왜.. 아이돌 스타 노래에 알레르기 있는걸까..(쇼비즈니스 세계의 상업전략에 휘둘리기 싫어서? 흐흐 )


정말 완성도 높은 노래가 참 많은데... 왜 그렇게 과민하게 반응할까... 흐흐..그러게 말이다..






====================================
또 왔습니다..흐흐...

==== KTV에 방송된것을 녹화하지 말아야 했다..

녹화된것을 계속 보고 있자니..

후회가 물밀듯... 지금도 녹화된것을 보면서 이 글을 쓰려니

내 나쁜 머리를 쥐어 뜯고 싶다 (ㅋㅋ)

... 내가 살면서 후회할 일들을 참 많이 했는데... 이번건은..

좀 크다.. 아주..큰 후회감이 든다..

뮤지컬을... 시간이 허락하는한 모든 티켓을 구매했어야 했다.. 내 게으름을 저주한다..(ㅜㅜ)..

사실..태연이 이렇게 잘할줄 누가 알았으랴...

(다른 전문 배우분들은 두말하면 입아프고..구성좋고..대사 좋고..조크 좋고..설비좋고..)

노래 잘하는건 알았지만.. 춤도..그런데...연기까지..

( 워낙 속깊은 아이라.. 아무리 칭찬해도.. 우쭐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할걸 알기에.. )
(아주 원없이 태연 칭찬 해볼란다 ㅋㅋ)(이글을 볼란가 몰라도..)

사실.. 태연 출연..뮤지컬 태양의 노래 ...광고를 보자마자.. 난 거의 일착으로 인터파크에 왔다..

거의 아무도 예매안한 상태.. 자리가 텅텅비어있었다..

아참... 난 예매 시작 이틀전에 여길 왔었지..ㅋㅋ..

망설였다기보다... 주위 시선을 의식했다..

난 아이돌 스타나..쫓아 다니는 그런 아이가 아니라는...흐흐...

왜 그렇게 주변 시선에 집착했을까...


어차피 인생...뭐 별거 있나...?? ㅋㅋ 하고싶은거 하고 사는거지.. 흐흐...

지금 녹화된 ... 태연의 노래를 듣고 있자니..돌아버리겠다...

매주 주말..예매 다하는건데... 된장..

늦어서..좌석에.. 허리굽히고 들어가더라도..평일에도.. 다 예매하는건데..

맨 앞쪽 자리에..

아~~~ 된장....

그만 쓰고..녹화된것도 꺼야겠다..계속 듣겠다가는 정말 돌겠다..(ㅜㅜ).. 흐흐..



========== 또 왔습니다 ...흐흐..끝에..추가로..흐흐.. 무슨 공기밥 추가도 아니고..ㅋ

제 귀에 이상한 환청이 들려서 ㅋㅋ (어따대고 지적질이야~~ 하는 소리가 들려서 흐흐)

글 끝에 응원의 글 대따 많이 씀 ㅎㅎ

지적질해서 지송합니다 ㅎㅎ


==========================

너무 내용이 길어져서.. 정리하면..

관람후기라..흠...

첨 시작은 영화를 보는줄알았당...그런데..참 신기하게도.. 무대에서 뛰어다니는 배우들을 보고 있자니..

영화를 보는듯한 기분.. TV에서 보는거랑 차이가 없을정도로.. 음향효과 쥑이고.. 무대 효과 쥑이고.

배우들 연기 쥑이고..

사실..전 아는게 없어서 걍 열심히 봤습니다..

감사합니다..흐흐..

=============================================






오~~~태연...오~~~~홍은주...

내가 가서 직접 본건..홍은주씨가 나오는 무대...

태연씨가 나오는건 어제 방송으로..음...

초등학교때인가..중학교때..지붕위의 바이올린이란 뮤지컬을 본 뒤로 첨으로 보았다..

공연기획하신분들의 마케팅의 성공사례가..제가...될듯... 아이돌스타에 의해 뮤지컬에 흥미가 생겼고,..

관람후... 뮤지컬을 사랑하게 됐다..ㅎㅎ

전에 옥주현씨가 걱정하던데... 아이돌스타들이 뮤지컬에 나오면.. 자신의 모든 시간을 연습에 할애하지 못해... 관계자들에게 민폐를..끼친다고...하지만..

태연씨는 전문배우 못지않게 해냈다..흠.. 어제 방송으로 보고 깜짝 놀람... 잘해서..

대견스럽고.. 역시... 탱구...ㅎㅎ

태연씨의 팬이라서..그런지 흠이 보이지 않는 것도 있지만..

사실... 태연씨가 잘한것도 있고..홍은주씨가 잘한 것도 있다...


앞에서부터 계속 두 여주인공을 들먹였는데... 지금 내 기억으로 뮤지컬에 나오는 모든 배우들이 주인공..

인것 같은 느낌이 든다.. 워낙 에너지 넘치게 무대에서 움직여야 하니.. 영화나 드라마처럼 주인공개념은

좀 무색...그래도 이야기의 중심이고... 노래도 많이 부르고 ..대사도 많고..무대 노출도 더 많이되니..

주인공이 그들이긴 하지만...ㅎㅎ

아... 카오루 친구 미사키... 정말... 없어서는 안될...웃음 유발자... 흠...

(태연님도 개그본능을 숨기느라 애쓰긴 했지만 ㅋㅋ)

미사키무대에서... 남자 배우들이 거의 전라...그장면은 흠... 여자 배우들이 그런 차림으로 나왔으면

인터넷상에 떠들썩했을텐데... 남자배우들이 수영복 차림으로 나오니.. 주목을 끌지 못했지만..

무대에서 가깝게 본 나로선..당혹..

아참... 어제 방송으로 본 태연 출연 뮤지컬... 아빠역으로 나오신분...

외소한 체구의 아빠역하신분.. 팔이 흐느적 거리시던데..그거 설정이시길...출연 첨부터 계속 흐느적...흐느적.. 흠...

내가 직접 관람한 홍은주씨 출연 아빠역하신분은..건장한 체격에.. 그러고보니..

그러고보니... 아이돌 스타가 나오는 무대에는 좀 배우들의 케스팅이 약간 어색한데..

전문배우들로만 출연하는 무대는 각각의 배역..캐스팅이 거의 완벽???

카오루 아빠역도 건장한 체구에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아버지 상이고...

새로 이사온 아주머니..카오루 아버지에게 관심을 보이는 그분.. 도...딱이고..

코지도 흠.... 왠지 1군과 2군이 있는 기분.. 암튼...

사실..일본꺼라면 질색을하지만... 내 생애 첫 노트북도 일본꺼..

좋아하는 만화도..일본꺼... 정말 오랜만에 본 뮤지컬도..일본원작...흠...

사실..체력이 받쳐주지 못해서... 무대에서 뛰어다니는 배우들에게 미안하지만.. 가만이 앉아서 보고 있자니.. 가끔 멍때린거 인정.. 힘들어서.. 아차차..

아차차... 뮤지컬 관람을 도대체 얼마만에 하는지.. 배우들에게 박수를 보내야 하는 타이밍을 가끔 놓침..

사실.. 나랑 같이 본 관람객들도 서로 눈치보다가... 못친적도 있음 ㅋㅋ

박수타임을 ..환호할 타임을 알수있게... 무대 맨위 구석에 빨간불이라도 들어왔으면..열렬히

박수치고 환호할텐데..감으로 알아야하는 경우에는 힘듬... 배우들이 적극 독려하고 원하는 제스처를 보내면 몰라도..

근데 분위기 있는 노래를 열창한 배우가 그런걸 원하는 제스처를 좀 하기도 그렇고...

주로 코믹캐릭터를 잡은 배우들이 그런 제스처에 맘이 다 시원~~~ㅎㅎ

그리고...

본의 아니게 좌석이 무슨 비행기 이코노미석같이 비좁아서... 다리도 못뻗고..

하필..내 앉으키가 어마어마해서.. 뒤에서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었지만.. 자꾸 뒷사람 의식해서..

거의 반 누워서 보다 보니.. 에휴... 관람하기가 너무 힘들었음.. 딴거 신경쓰느라.. 흠...


흐흐 이러다가 끝도 없음...이만...꾸뻑.. (__)..잘봤습니다 히히


==================== 응원글~~~ 흐흐..

사실 머리속에 맴도는 걸 끄적거리지 않으니 계속 그생각만 나고 딴 생각은 나지도 않고..

지금도 옆에선 베니스 영화제 상받았다는 영화 보고 있는데 대따 짱나고 ㅋㅋ

.... 우선... 태연의 아버지 역 맡으신분..지적한거 지송..흐흐..

응원의 글을 올리자면요... 막상 가서 볼때는 자리가 불편해서.. 집중할수가 없었는데..

쇼파에 편히 누워서 감상하고 보니... 카오루?가 상태가 악화되서 병원에 입원? 암튼..

대기실에서 부른 그 아버지의 노래가 요새 계속 귀에서 맴돌아요...

너는 나의 해바라기~~ ..지금은 많이 덜한데..요.. 계속 그 노래 멜로디가... 귀에서 맴돔...

욍욍욍.~~아니.. 더 분위기 있고..음... 그때 분위기 그대로.. 노래 엄청 잘하시데여 흐흐..

그리고 또 제가 뭘 지적했더라 버르장머리 없게 흐흐... ...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꺼 쓰려면 대따 길어질것 같아서요 ..흐흐..

사실..쓰려던건..1군..2군 얘기.. ktv에서 본건 너무 많이 편집되서.. 그런 무식한 소릴 제가 했네요...

지송합니다 흐흐...

============ 계속 떠올라서요..흐흐..

홍은주씨?.. 카오루가 떠오르는 태양을 피해서 집으로 달리는 장면에서..

제가 정말 많이 관람한적이 없어서요.. 어찌 그리 잘뛰심... 태연님도 잘뛰셨는데..

정말 태연님이 쪼금 부족 ...흐흐... 몸을 날리시기까지 했는데..지송...흐흐...

태연님의 팬들떄문에 표가 매진되서.. 태연님의 달리는 모습은 직접 못봐서..더욱더.. 흐흐..

방송으로 보니 ....직접 본거랑 쪼금..차이가..흐흐..

은주씨 달리는건..정말 휴~~~ 어찌..그리 리얼하게 잘뛰심...흠.....

갑자기 그 생각이나서요.. 눈앞에서 달리던 은주씨의 모습이..흐흐... 그래서 또 왔습니다..흐흐..

카오루가 불쌍하고, 코지가 부럽고, 미사키도 부럽고, 스토리는 감동적이고, 처음 접해본 뮤지컬이어서 공연시간 내내 두근두근거리고, 첫사랑에 관한 얘기는 조금 공감가는 면도 있고, 엄청나게 즐거웠습니다.
처음 예매할때는 탱느님 뵈려고 갔습니다만 예매후에 영화도 보고 원작인 소설을 책으로도 접하고
뮤지컬을 봤는데 구성도 다르고 전개도 다르지만 [태양의 노래]의 주제인 카오루와 코지의 사랑에 관해서 느낄수 있는 안타까운, 사랑스러운 심정을 유발하는 스토리와 영화에서 나오는 특이한 장면 (보호복을 입고 해변에 나가는 장면, 한 밤중에 고백하는 장면 등) 들은 영화던 뮤지컬이던 볼수 있어서 더욱 반갑기도 하고 즐거웠습니다. 첫 감상이라 그런지 아쉬운 것은 전혀 없었습니다. 다만 제가 한 발 늦어서 뒷자리에 앉은게 한심할 뿐입니다. 탱느님, 코지 역의 고준식씨, 미사키 역의 윤지영씨, 아버지 역의 이경준씨, 아주머니 역의 박선옥씨, 어머니 역의 이신미씨, 윤영환씨, 곽은태씨, 왕은숙씨, 주성중씨, 권명현씨, 원유석씨, 오성림씨, 신대성씨 그리고 연출 연기 구성 스토리 모두 완벽했습니다 뭐하나 흠잡을데가 없네요. 정말 인상깊었던 날이었고 영원히 잊지못할 문화활동이었던것 같습니다. 이런 공연을 볼수 있게 해 준 기획자님, 탱느님께 감사드리면서 후기 작성을 마칩니다.
P.S 아 참 안내책자에 박원진씨는 남성인데 경찰과 여대생 역할을 맡으셨더군요^^

태연이 뮤지컬 ..

또한다면 또 보러 갈거에요 ㅜ_ㅠ

뮤지컬 태양의 노래뮤지컬 태양의 노래뮤지컬 태양의 노래뮤지컬 태양의 노래뮤지컬 태양의 노래뮤지컬 태양의 노래뮤지컬 태양의 노래뮤지컬 태양의 노래뮤지컬 태양의 노래뮤지컬 태양의 노래뮤지컬 태양의 노래뮤지컬 태양의 노래뮤지컬 태양의 노래뮤지컬 태양의 노래뮤지컬 태양의 노래뮤지컬 태양의 노래뮤지컬 태양의 노래뮤지컬 태양의 노래뮤지컬 태양의 노래뮤지컬 태양의 노래뮤지컬 태양의 노래뮤지컬 태양의 노래뮤지컬 태양의 노래뮤지컬 태양의 노래뮤지컬 태양의 노래뮤지컬 태양의 노래뮤지컬 태양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