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몬테크리스토를 볼때..
그때 선택한 사람 신성록.. 그때도 좋았지만.
주변에서 몬테는 류정한의 몬테가 최고라는 말에..
다시 한번 기회를 엿보다가.. 보게되었다..
주변의 말이 다 맞다..
최고였다..
라는 말밖에 할수없는.. 똘끼 광기 작열 류정한의 몬테였다.
| 볼만했어요 |
cy*** |
2013.09.25 |
47 |
예매를 놓쳐 처음으로 3층에서 봤는데 물론 vip석만 보다 3층에서 보니 좋을순 없겠지만 가격대비 볼만했답니다.
내용은 솔직히 식상함. 사랑과 복수, 용서와 화합... 정도라 딱히 신선하진 않음.
각색이 잘되서 그런지 약간의 유머 코드도 있고, 배우들의 열연도 좋았음.
스크린을 활용한 무대장치나 효과가 신선해서 그런지 내용에대한 이해도나 몰입이 잘되서 재미있었음.
다만 김해 문화의 전당... 생각보다 음향이 부드럽지 못해서 배우의 고음이 좀 듣기에 거북함이 있는편!ㅜ
말이 필요 없죠?
대만족입니다~
처음 뮤지컬을 접하는 남편과 보낸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무려 부산에서 지하철 세번 환승하고 도착한 김해 공연장이었지만 공연이 그 수고로움을 가치있게 해줬어요.
설렘으로 시작된 시작, 분노와 증오로 절정을 이루는 중반 그리고 마지막 사랑의 완성까지...
공연장을 나오며 남편과 흥분된 마음을 오랫동안 가라앉히지 못했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재관람하고 싶네요.^^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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