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 뮤지컬이에요!! 정말 뮤지컬의 정석같은 느낌?? 앞으로 뮤지컬을 많이 보겠지만 인생 뮤지컬은 1976 할란카운티 일 거에요!! 부산말고 다른 지역에서 하면 무조건 보러 갈거에요!! 이 뮤지컬 덕분에 다른 뮤지컬에도 관심이 생겼고 할란카운티의 노래가 자꾸 머릿속에 떠다니네요ㅎㅎ 뮤지컬 본지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가는데 계속 생각나는 뮤지컬 입니다!! 배우님들 연기력도 목소리도 연출력, 스토리 등등 다 너무 좋습니당ㅎㅎ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어두운 곳에서

사람답게 살 권리를 울부짖느
세상의 차별에 맞서서 싸우는 그들의 절규

지인이 표를 구매해서 같이 봤습니다.
뮤지컬 자체를 처음 봤는데
노래 너무잘하고 구성도 좋고 스토리도 이해하기 좋았습니다.
추천합니다!!

지방공연 알아 보던중 우연히 알게 된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부산에서 제작한 공연이라는 이야기에 호기심 때문에 급하게 막공 예매해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공연 전체적으로 좋게 보았습니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무대장치 였어요
조명,영상,라이브연주 등이 극의 생생함을 더하는데 한 부분을 담당한 것 같아요
또 아쉽다고 느낀 점도 있었는데요 1막이 지루하게 느껴 졌다는 것이 였어요
왜 그런건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솔직히 말하자면 공연을 관람하고 몇칠 지나고 보니깐
자꾸만 생각이 나고 이상하게 뭉클한 기분이 들었어요 아마도 노동자들의 이야기다 보니 공감
되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 뮤지컬이 이상하게 오만 가지 감정을 가지게 했던것 같아요
아무튼 저는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괜찮게 잘 봤던 공연이였습니다
화이팅 하셔서 서울에서 재관람하는 날이 왔음 좋겠습니다 모두 모두 수고 하셨어요 ^^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한번 더 관람을 결정했지요
그런데 첫번보다 두번째가 더욱 감동이였어요~

자꾸만 흥얼흥얼 거리게 되는데
서울에서도 공연되었으면 좋겠네요^^